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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3마일 강풍’ LPGA 바하마 클래식 2R, 다음날로 순연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1-27 02:52:39


[뉴스엔 주미희 기자]

LPGA 개막전 2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해 순연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측은 1월27일(이하 한국시간) "코스에서 계속되는 시속 43마일의 강풍으로 인해 2라운드 경기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7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후 9시30분)에 재개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는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 2라운드가 열렸다.

오전 조 45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했지만 최대 5개 홀까지 밖에 소화하지 못 해, 경기 진행의 차질이 예상된다. 63명의 선수가 아직 출발조차 하지 못 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강풍 속 2라운드 1번 홀을 소화하다가 보기를 범해 헨더슨, 루나 소브론 가멜스(스페인),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 등 3명이 공동 선두(4언더파)를 달리게 됐다.

한국 선수들 중에선 김인경이 2번 홀까지 버디 1개를 잡아 2오버파로 올라섰고 이후 경기가 중단됐다.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등은 2라운드를 시작하지 못 했다.

한편 바하마 클래식은 1회 대회였던 지난 2013년 홍수로 인해 골프장이 잠겨 하루 12홀씩 사흘간 36홀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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