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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살자’ 권현빈 무식죄X유병재 남탓, 상상초월 반전(종합)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8-01-26 22:42:14


[뉴스엔 황수연 기자]

JBJ 권현빈이 석화가 굴이라는 사실을 몰라 교도소에 수감됐다. 산림방화죄로 기소당한 유병재는 김진우를 범인으로 몰아가다 증거 발견으로 위기에 처했다.

1월 26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 2회에서는 여주교도소 미결수용소에 수감된 김보성, 박건형, 유병재, 권현빈, 김진우가 죄를 벗기 위해 변호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권현빈의 수감 이유는 같은 멤버 김상균을 해치려 했다는 중상해죄였다. 김상균이 석화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도 직접 굴전을 만들어 먹인 것이 이유였다. 멤버들은 대기실에서 김상균과 권현빈이 다툼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권현빈은 굴과 석화가 같은 말이라는 걸 몰랐을 뿐이었다. 김상균은 가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병원에 실려갔다.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한 셈이었다.

다음날 권현빈은 변호사를 만나 사건에 대해 설명했고,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단 변호사를 납득시키기 위해 무식함을 증명하는 과정을 거쳤다. 권현빈은 초등학교때부터 일본에서 오래 살았고, 이후에 한국에 돌아와서는 펜싱선수의 삶을 살았다며 "무식함이 죄다"는 말을 했다.

교도소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차가운 냉골방은 기본이었다. 권현빈은 반성문을 쓰다 다리가 아파 누워있는 자세를 취했다가 교도관에게 지적을 받았다. 자는 시간 외에는 엎드리지도 않는 것이 교도소의 규칙이었다. 감방 동료 박건형과 김보성은 가족을 떠올리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박건형은 "밤에 30번 이상을 깼다"며 급격한 변화에 힘들어했다.

다음날 미결수들의 운명을 가르게 될 재판이 시작됐다. 첫 재판은 산림방화죄로 기소당한 유병재와 김진우의 사건이었다. 증인으로 나선 허경환과 외국인 글라디아가 양측에 다른 증언을 했다. 다음은 피고인 신문 시간. 김진우는 잘못을 반성하는 방향으로 재판을 준비했고, 유병재는 김진우의 탓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심문의 방향을 정했다.

유병재는 김진우 변호인 측의 도발에 "내가 죽게 생겼는데"라고 대답하는가하면 반성문에 김진우의 탓이라고 적었다. 재판부는 산림실화죄로 공소장을 변경했는데 그순간 발견되지 않은 깡통하나가 더 발견됐다. 김진우 탓을 하던 유병재가 불리한 상황에 놓였ㅇ다.

(사진=



JTBC '착하게살자'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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