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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내남자의비밀’ 박정아 “내 생모 불륜녀, 죽는게 나아” 독설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1-26 06:15:42


박정아가 자신을 버린 생모를 향한 증오를 드러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87회 (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에서 진해림(박정아 분)은 생모에 대해 독설했다.

위선애(이휘향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가 친딸 한해솔(권예은 분)을 데려오자 진해림에게 “기서라가 결혼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애가 있으면 남자는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 부모에게 자식은 덫이고 심장이다”고 경고했다.
이에 진해림은 “그럼 자식 내버린 부모는 다 죽었겠다. 저 봐라,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졌다. 내 생모라는 여자 어디 살아있단다. 차라리 죽었으면 안타깝고 그립기라도 할 거다”고 답했다.

진해림 생모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위선애는 “사정이 있을 거다”고 말했지만 진해림은 “사정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냐. 덕분에 34년을 입양아로 아주 스릴 넘치게 살았다. 처절하고 비참하게”라고 이죽거렸다.

위선애는 그런 진해림에게 “지금이라도 생모가 나타나면 좋겠니?”라고 물었지만 진해림은 “저 혼외자다. 제 생모 불륜녀라는 이야기다. 차라리 모르고 사는 게 낫다. 죽었다면 더 좋다”고 답했다.

진해림이 자신을 버린 생모를 향한 깊은 증오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위선애가 제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KBS 2TV ‘내 남자의



비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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