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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나를?’ 벤치마킹설에 빵 터진 류현진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1-25 14:18:19


[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양현종이 자신을 벤치마킹했다는 말에 류현진은 박장대소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월 2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출국을 앞두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을 강조하며 "최소 150이닝, 200이닝을 던지겠다"고 2018시즌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17시즌에는 한미 양국에서 왼손 선발 투수가 맹활약했다. 미국에서는 류현진이 부상을 털고 선발 로테이션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코리안몬스터'의 부활을 알렸고 한국에서는 양현종이 20승을 고지를 밟아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끌며 MVP와 각종 대상을 독식했다.

류현진은 취재진으로부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양현종이 '류현진의 투구를 많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다.

류현진은 질문을 듣자마자 웃음을 터트렸다. 류현진은 "나한테는 그런 얘기를 안 했다"며 웃었다. 이어 "워낙 좋은 선수다. 성적도 매년 좋아지고 있다. 자신감도 더 생겼을 것이다"며 양현종을 극찬했다.

류현진과 양현종이 2018시즌에도 호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사진=위부터 류현진



, 양현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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