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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평화의 소녀상 공공조형물 지정 촉구 서명 캠페인 5만 명 돌파 정수미 기자
정수미 기자 2018-01-26 15:25:54


[뉴스엔 정수미 기자]

마리몬드가 평화의 소녀상 공공조형물 지정 촉구를 위해 시작한 서명 캠페인 ‘마리몬더의 이름으로’참여자가 오픈 열흘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 가지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 제품 구매를 통해 순수익금이 기부되는 기부 형식의 ‘handXhand’ 캠페인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참여 캠페인으로 나뉜다.
참여 캠페인 중 하나인 ‘마리몬더의 이름으로’는 전국에 세워진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8년 1월 기준 현재 전국에 있는 소녀상은 99개로 이 중 12개만이 공공조형물로 지정됐다. 마리몬드의 동반자 배경민 담당자는 “소녀상이 공공조형물로 지정되면 함부로 철거하거나 이전할 수 없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지속해서 관리할 의무를 갖게 되어 고의성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리몬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인 ‘소녀상 원정대’도 함께 진행 중이다. 소녀상 원정대는 전국 각 지역의 소녀상을 방문하여 의미를 되새기고 주변 청소, 공공조형물 지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독려하는 사람들로 소녀상 원정대 모집 일정은 마리몬드 홈페이지와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마리몬드는 모인 서명을 각 지방자치단체로 전달하여 소녀상의 공공조형물 지정을 촉구하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지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캠페인 참여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서명은 ‘마리몬더의 이름으로’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진=마리몬드 제공)


뉴스엔 정수미 sum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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