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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드마우스 파격 선곡으로 4연승, 운수대통은 임도혁(종합)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8-01-14 18:36:38


[뉴스엔 김명미 기자]

레드마우스가 4연승에 성공했다. 운수대통은 임도혁이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5대, 66대, 67대 가왕 레드마우스의 왕좌를 노리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개그맨 안영미를 꺾은 황금독과 걸그룹 라붐 멤버 솔빈을 꺾은 나무꾼의 무대였다. 황금독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나무꾼은 FT아일랜드 '바래'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29대 70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승자는 나무꾼이었고, 탈락한 황금독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49년차 원로가수 김도향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클릭비 출신 에반을 꺾은 그네걸과 개그우먼 김미화를 꺾은 운수대통의 무대였다. 그네걸은 윤미래의 'Good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운수대통은 윤종신의 '좋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32대 67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승자는 운수대통이었고, 탈락한 그네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국악인 김나니였다.

3라운드에서는 나무꾼과 운수대통의 가왕 후보 결정전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나무꾼은 "정말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싶어서 몇 년 전부터 연습했던 노래를 이번에 부르게 됐다. 감정이 올라오는 상황이다. 진짜 이만큼 올라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지만,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지 않나. 가왕 자리도 열심히 도전하다 보면 제 자리가 되지 않을까"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나무꾼은 빅마마의 '연'을 열창했다. 3년 동안 기다려온 벅찬 무대를 펼친 나무꾼은 한동안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한 채 무대에 서있기도 했다. 나무꾼의 감동적인 무대에 이어 등장한 운수대통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를 신나게 불러 분위기를 바꿨다. 투표 결과 46대 53으로 승리는 운수대통이었고, 나무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세븐틴 메인보컬 부승관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4연승을 노리는 레드마우스가 장식했다.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라는 파격적 선곡을 한 레드마우스는 또 한번 소름 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68대 가왕은 레드마우스였다. 24주 만에 4연승 가왕이 탄생한 것. 이후 운수대통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가수 임도혁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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