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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강동원·여진구, 문익환 목사 24주기 추도식 참석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8-01-14 08:24:39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1987' 팀이 故문익환 목사 2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1994년 1월 세상을 떠난 문익환 목사 24주기 추도행사가 1월 13일 오전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영화 '1987' 장준환 감독과 출연 배우 김윤석, 이희준, 강동원, 여진구, 이우정 제작자 등이 참석했다.
문성근 페이스북
▲ 문성근 페이스북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문익환 목사 아들인 배우 문성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1987’ 제작팀이 문익환 목사 24주기 묘소참배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장준환 감독 김윤석 이희준 강동원 여진구 배우 이우정 제작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문성근 역시 '1987'에서 정권 실세인 안기부장 역을 맡아 활약했다. 문성근의 이러한 출연은 뜻깊다. 문익환 목사는 군부독재시절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매진했던 인물이다. 이번 '1987' 엔딩에서 "박종철 열사여, 이한열 열사여!"를 외치는 인물이 바로 문익환 목사다.

이날 추도식에는 '1987'에서 박처장 역할을 맡은 김윤석과 윤기자 역의 이희준은 물론, 故박종철 열사 역할을 맡은 여진구와 故이한열 열사로 분한 강동원까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절찬 상영 중.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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