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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윤종신 “‘좋니’로 팔자에도 없는 1위, 워너원에 죄송” 박수인 기자
2018-01-14 08:50:01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금의환향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좋니'를 부른 후 역주행 신화를 쓴 윤종신은 다시 한 번 출연해 "스케치북이 낳은 가수 윤종신이다"고 소개했다.
윤종신은 "어떻게 얻어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다. 팔자에도 없는 '뮤직뱅크' 1위도 해보고 워너원에게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치북' 출연했을 때 유희열 씨가 펌프질을 좀 해주셔서 약소하지만 선물을 준비했다"며 유희열에게 '좋니' 굿즈를 선물했다.

'좋니'가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서도 추측했다. "어리둥절한 한 해였다"는 윤종신은 "희열 씨도 아는 감정이지 않나. 3, 40대 분들이 좋아했겠다 했는데 20대분들이 정말 많이 좋아해줬더라. 누구나 사랑하다 헤어지면 찌질한 마음이 있는데 쿨한 척 넘기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니까 자기 마음을 들킨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 같다"며 전국 헤어진 남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2TV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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