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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故 김영애 빛났던 연기 인생 “나비처럼 아름다워”(종합)
2018-01-14 08:56:58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고(故) 김영애 아들 이민우 씨가 어머니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전했다.

1월 1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고 김영애 아들 셰프 이민우 씨가 출연했다. 1970년대 트로이카 타이틀을 거머쥐며 폭발적 인기를 누린 고 김영애는 '민비' '형제의 강' '로열패밀리' '변호인' 등 100편이 넘는 드라마, 70편에 가까운 영화에서 심금을 울렸다.
46년간 화려한 배우의 길을 걸었지만 고 김영애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해 4월 66세 나이로 눈을 감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작될 때는 건강이 괜찮았다. 하지만 촬영 중반 췌장암이 재발했고 병세가 깊어졌다. 방송 중반부터는 너무나 몸이 말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강희는 "투병 중에도 촬영만 들어가면, 카메라 의자에 앉고 촬영용 의상을 입고 있으면 그때부터 프로다. 너무 아름답게 사셨고, 너무 생각대로 사셨다. 저렇게 연기가 좋을까, 연기하는 모습이 저렇게 나비처럼 아름다울까"라며 고 김영애를 추억했다.

이정은은 "굉장히 촬영장에 일찍 오시고, 몸이 아프셔도 거기 누워 계시지만, 촬영에 들어갈 때는 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셨다"고 말했다. 오현경 역시 "아프신 중간에도 '그나마 내가 연기하니까 이렇게 참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초반부터 힘드시다가 급격히 나빠졌다. 나중에는 거의 병원에 계시다가 진통제를 맞고 몇 시간만 나와서 촬영을 하셨다. 그런데 그것조차 미안해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민우 씨는 미국으로 건너가 일을 시작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사는 미래를 꿈꿨다. 그러다 췌장암 재발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 김영애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2주 만에 접고 한 걸음에 달려와 어머니가 눈을 감은 마지막 날까지 함께 했다.

이민우 씨는 "전화가 왔는데 한국 번호가 뜨고 어머니 번호가 떴다. 전화를 딱 받았는데 감이 희한했다. 어떻게든 울지 않으려고 눈물을 안 보이시려고 하는 목소리였다. '엄마 일단 내가 들어갈게요'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고 김영애는 200여 편에 가까운 작품들에서 때로는 순수한 소녀로, 사려 깊은 아내로, 억척스러운 엄마로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았을 때도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복대로 배를 싸매고 연기에 임했다. 그는 당시 "1시간 촬영이 끝나면 일어서지 못 할 만큼 아팠다. 배가 너무 너무 아팠다. 그리고 안성에서 눈이 되게 많이 왔는데, 서울까지 올라오는 2시간 동안, 소리를 안 내면 숨이 안 쉬어질 만큼 배가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이날 이민우 씨는 '황토팩 사건'도 언급했다. 지난 2004년 고 김영애는 황토팩 사업을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이민우 씨는 "그때는 이미 연기하는 걸 워낙 좋아하시는데, 회사를 같이 운영하지 않나. 같이 일하는 식구들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관계가 됐다. 그냥 혼자 훌훌 털고 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한창 열심히 한 덕분에 궤도에 오른 상황이라 발 빼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라 조금도 허투루 할 수 없었다. 홈쇼핑에 진출하며 매출을 500억 원까지 올렸다. 발로 뛰어 밑바닥부터 올린 성공이었다. 하지만 잘 나가던 사업은 하루아침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영돈 PD가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것.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지만, 대법원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이유로 이영돈 PD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영애는 사업을 접고 남편과 이혼하며 마음 깊이 병에 들었다.

고 김영애는 당시 한 방송에 나와 "금방 숨이 탁 막혔다. 죽기 전 공포. 현실적으로 그게 감당이 안 되니까 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수면제를 먹고 자야 된다는 생각에 계속 그 약을 먹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민우 씨는 "불면증이 너무 심해져서 나중에는 약도 안 들었다.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신 적도 몇 번 있다. 엄마의 모든 기력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충격 때문이고, 억울한 것도 분명 컸을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해 마지막 밤, 이민우 씨는 어머니를 추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어머니와 절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살아생전 어머니에게 선사했던 음식들을 대접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어머니 친구들이 전하는 아들에 대한 진심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고 김영애의 빛났던 66년 인생과 아들 이민우 씨의 애틋한 고백이 가슴을 울렸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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