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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공식 MOM, 멀티골 케인도 제쳐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1-14 05:43:06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턴을 4-0으로 완파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 공격진 모두가 선전한 경기다. 주포 해리 케인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롱패스로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후반 36분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그 공격진 속에서도 손흥민이 특출났다. 전반 26분 오리에의 슈팅 같은 패스를 밀어넣으며 시즌 11호골이자 홈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후반 3분 환상적인 터닝 동작에 이은 드리블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에도 저돌적인 드리블, 정교한 스루패스, 과감한 슈팅이 연이어 나왔다. 후반 23분 골대를 강타한 슈팅은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손흥민은 2골 2도움 이상을 기록하고도 남았을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 가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인정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멀티골을 기록한 케인이 아닌 손흥민에게 최우수 선수(MOM)를 수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공식 MOM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누구도 기록하지 못했던 홈 5경기 연속골 기록도 세웠다. 2017-2018시즌이 진행될 수록 주가가 상승하는 손흥민이다



.(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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