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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신세경 알콩달콩, 설레지 않을 수 없는 ‘흑기사’ 커플
2018-01-11 10:04:58


[뉴스엔 김예은 기자]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1회가 9.8%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10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이 가운데,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수호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땅이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소유라는 것이 밝혀지며, 200년 넘는 시간 동안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샤론이 그 사실을 어떻게 이용하려 할지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샤론은 땅을 원하는 수호에게 뜻대로 해주겠다고 한 뒤 양장점 공사를 핑계로 “게스트하우스에 저도 한 달만 살게 해 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해라와 이숙희(황정민 분)가 불편할까 봐 걱정된 수호는 선뜻 그 조건을 수락하지 못했지만, 오히려 해라는 “옛날 우리 동네가 걸린 일인데 그게 뭐 대수냐”라며 샤론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는 걸 받아들였고 “수호 오빠는 늘 옳았으니까”라는 말로 수호와 수호의 사업을 응원했다.

이처럼 샤론의 계략에도 수호와 해라의 사이는 흔들림이 없었다. 두 사람은 함께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는 등 알콩달콩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함께 공포영화를 볼 때는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수호는 목걸이 선물을 받은 해라가 “난 뭐 해줄 게 없다”라고 미안해하자 “네가 내 앞에 있는 게 선물”이라는 달콤한 말을 건네거나 해라와 단 둘이 드레스 룸에 있던 중 “뽀뽀하면 (닫힌 문이) 열릴 것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설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해라 역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내가 수호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하며 수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처음엔 ‘한 달’을 기한으로 시작한 연애였지만, 수호 해라 커플의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어졌다. 함께 점심식사 하던 수호는 해라가 장난스럽게 “누나라고 불러”라고 하자 “누나”라고 부른 뒤, “나랑 결혼할래? 나 누나 사랑해”라고 청혼하며 미래를 약속하는 한편, 보는 이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잃는 운명을 타고 났나 보다”라고 수호를 위협하는 박철민(김병옥 분), “지금도 날 사랑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줄 것 같다”라고 철민을 떠올리는 샤론, 수호가 아닌 자신에게 땅을 넘기라는 제안을 하기 위해 샤론을 찾아간 박곤(박성훈 분)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졌으며, 수호의 아버지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샤론이 수호의 환심을 사는 데 그 사실을 이용할 계획을 세워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11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사진=n.CH 엔터테인먼트)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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