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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과 3년 재계약 “시작과 끝 모두 서울에서”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1-10 13:58:05


[뉴스엔 김재민 기자]

FC서울의 영원한 '축구천재' 박주영이 앞으로도 FC 서울 검붉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선다.

FC 서울은 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주영과의 재계약을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2020년까지다"고 밝혔다. FC 서울은 구단의 상징이자 팀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 온 박주영과의 재계약을 확정지으며 올 시즌을 향한 출발선에 나란히 함께 섰다.
박주영은 지난 2015년 유럽생활을 마무리하고 FC 서울과 K리그 무대에 컴백해 복귀 시즌 FA컵과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리며 FC 서울과 영광을 함께 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FC 서울과 박주영은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게 됐다. 2018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인 FC 서울로서는 팀의 중심을 잡고 선수단을 이끌어 줄 박주영과의 재계약은 더욱 반갑기만 하다. 무엇보다 박주영의 재계약 소식을 고대했던 팬들에게는 너무도 반가운 소식이다.

박주영은 "FC 서울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구단과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 믿음에 보답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한 뒤 "남은 선수생활을 FC 서울에서 영광스럽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FC 서울 입단 첫 해 30경기에 출전, 그 해 최다인 18골을 뽑아내며 K리그 사상 첫 만장일치 신인왕을 거머쥔 박주영은 FC 서울에서의 총 7시즌 동안 총 208경기(K리그 182, ACL 14, FA컵 12)에 출전해 65골 18도움을 기록했다.

또 박주영은 2010년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는 등 그 동안 축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

재계약을 마무리 지은 박주영은 곧바로 FC 서울 동계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무르시아에



합류한다.(사진=박주영/FC 서울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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