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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여장 퍼포먼스? 타고난 끼, 구설수 신경 안써”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1-10 13:49:36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조권은 무대 위에서의 여장 등 파격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홀에서 진행된 디지털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조권이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다.
조권은 "굳이 숨겨야 하나 싶다. 난 태어났을 때부터 굉장히 부모님께도 그렇고 가족들, 친척들이 '유별나다. 천생 연예인 해야겠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수많은 끼들을 발라드만 부르면서 음악생활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킬 수 있었던건 2AM이라는 발라드 아이돌로 데뷔해 최선을 다했다. 2AM으로 활동할 때는 최선을 다할거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사람 조권으로 봤을 때는 더 다양한 면이 많고 부모님이 날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셨다. 굳이 그런 달란트를 버리면서까지, 숨기면서 활동할 필요가 있나 생각했다. 나는 행복한가.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겠지만 내가 무대에서 무엇을 해야 행복하고 공허하지 않고, 관객들도 '어떻게 저러지?'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남자가 어떻게 할 수 있지?' 그런 소리를 듣고 싶었다. 난 내가 이렇게 태어났고 이렇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렇게 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구설수도 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스트레스도 전혀 받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부분으로 인해 굉장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나로 인해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게



꿈이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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