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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스트 아워’ 게리 올드만, 골든글로브 수상자다운 역대급 변신
2018-01-10 09:03:47


[뉴스엔 박아름 기자]

게리 올드만이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변신했다.

조 라이트 감독 신작 '다키스트 아워'가 게리 올드만의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게리 올드만의 역대급 변신 관람 포인트가 1월10일 공개됐다.
1월 17일 개봉을 앞둔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

믿고 보는 배우 게리 올드만이 윈스턴 처칠로 역대급 변신을 펼친 작품으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오는 2월 18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제7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작품상(영국),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촬영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의상상, 분장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새해 압도적인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이번 '다키스트 아워'에서는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답게 게리 올드만의 인생 열연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이 대단하다.

게리 올드만은 전세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윈스턴 처칠 역을 맡아 어떤 때보다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며 열정을 쏟았으며 무엇보다 외모 변신에 있어서 한치의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영화 분장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아티스트 가즈히로 츠지만이 자신을 윈스턴 처칠로 변신시켜줄 거라고 확신, 은퇴 선언을 한 그를 직접 찾아가 함께 작업할 것을 부탁했으며 총 6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윈스턴 처칠과 완벽한 싱크로율의 외모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게리 올드만은 매 촬영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3시간에 걸친 분장 작업을 거쳐야 했는데 이에 그는 매일 새벽 3시에 촬영장에 도착해 분장과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 소품 등을 직접 점검, 제작진이 도착하는 오전 7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2시간에 걸쳐 분장을 제거하는 등 윈스턴 처칠로의 변신에 온 열정을 쏟았다. 여기에 게리 올드만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이자, 20세기 최고의 연설로 전세계인들에게 기억되는 윈스턴 처칠의 목소리 톤을 재현하기 반복된 청취 학습을 감행했다. 특히 연설 중 어떤 시점에 이러한 포인트를 살리고 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메모하는 등 수십 번 연습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혀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게리 올드만의 영화를 향한 열정과 탁월한 연기를 지켜본 제작진들은 “촬영하는 동안만큼은 분장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게리 올드만의 존재를 완전히 잊곤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편 게리 올드만은 “지금까지 한 영화 중에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자 동시에 연기하는 게 가장 즐거웠던 영화가 바로 '다키스트 아워'다. 빨리 촬영장에 가서 윈스턴 처칠로 변신하고 싶었고 매일 매일 촬영하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이 역할을 맡게 되다니 정말 다행이야”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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