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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JBJ와 경쟁? 너무 잘 나가서..전우→고향친구”(인터뷰)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1-10 07:00:01


[뉴스엔 이민지 기자]

1월 컴백 대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많은 가수들이 앞다퉈 컴백 중이다. 신예 MXM 역시 1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1월 10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MXM과 같은 날 볼빨간 사춘기, 조권이 컴백하고 앞서 인피니트, 블락비가 컴백했다. 다음날인 11일에는 김동률이 신곡을 발표한다.
MXM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1월 컴백 러시에 대한 긴장보다는 설렘을 드러냈다.

임영민은 "감사할 뿐이다. 아직 가요계 동료나 선배님 같은 느낌이 아니라 우상 같은 분들이다. 연습생 때 찾아보고 연습하던 분들이다. '내꺼하자' 커버 무대도 해봤고.. 항상 뵙고 싶고 인사 드리고 싶었던 분들이다. 경쟁이라는 마음은 전혀 없다. 그저 MXM이라는 팀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을 뿐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무대를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현 역시 "활동하면서 그 사이에서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그 틈에서 MXM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성공적이지 않을까. 활동을 하면서 배우게 되는 부분이 크더라. 옆에서 무대를 지켜보면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부분이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배들에게 CD를 들고 찾아갈 생각에 설레고 긴장된다는 두 사람은 "'우리도 아이돌이구나' 느낀 순간이 선배님들한테 인사하러 다닐 때였던 것 같다. 인사를 못 했던 선배들께 인사도 드리고 CD도 드리고 싶다"며 웃었다.

"선배들한테 인사하러 갈 때 긴장되지 않냐"는 질문에 임영민과 김동현은 어깨를 잔뜩 움추리더니 "정말 긴장된다. 밖에서 기다릴 때 덜덜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민은 "그런데 선배님들이 오히려 인사법대로 인사를 해주시면서 받아주시더라. 지난 활동에서 BAP, 엑소 선배님들을 만났었는데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임영민은 첫 음악방송에서 처음 마주친 선배가 엑소였다며 "사전 녹화 하시고 땀을 닦으면서 들어오는데 너무 멋있었다. 우리가 까마득한 후배인데 인사법을 해주시는거 보면서 역시 엄청난 슈퍼스타는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펜타곤 선배님들도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가장 보고 싶은 선배로 블락비를 꼽은 임영민은 "이번 활동에서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김동현은 "빅뱅 선배님들을 만나보는게 소망이고 바람이고 소원이다"고 말했다.

JBJ, 정세운, 더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등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들도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선언한 상황.

장난스레 JBJ와의 경쟁에 대해 묻자 임영민은 "JBJ 친구들이 너무 잘 하고 있더라. 그 친구들을 보면서 '뒤쳐지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도 들고 경쟁심도 생기지만 이겨야겠다는 마음은 아니다. 너무 잘 나가고 있는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이 잘하면 우리도 시너지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에 레인즈도 나오고 우진이도 나오고 회승이도 나오니까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MXM 지난 데뷔 앨범 활동에서도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들과 활동했다. 김동현은 "'프듀' 할 때는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촬영을 했었다. 그땐 전우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스케줄을 오가며 만나게 되는데 고향 친구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임영민 역시 동의하며 "그때는 서바이벌이었고 '같이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하는 전우 같은 마음이었다. 긴박한 분위기가 있었다. 지금은 다들 꿈꿔왔던 가수로 만나게 되니까 서로 힘이 되는 것 같다. 어색하고 긴장될 수 있는데 덕분에 힘이 난다. 처음 방송국에 갔을 때도 세운이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컴백 대전 속에서도 기대하는 성적이 있지 않을까. 김동현은 "솔직히 처음엔 욕심이 있었다. 라인업을 보기 전에는 기대와 바람이 조금 더 높았는데 라인업을 보고 많이 내렸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음원차트 안에만 있어도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차트인만 해도 감사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타이틀곡은 '다이아몬드 걸'이다. 레트로풍의 펑키한 느낌의 곡. 김동현은 "팬들을 위한 팬송이다. 팬들을 다이아몬드걸이라 생각하고 작업에 임했던 곡이다"고 소개했다. 임영민은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조금 더 함께 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다



"고 밝혔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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