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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는 오승환” 오프시즌 보강 필요한 ‘TOP 10’은?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8-01-09 08:49:14


[뉴스엔 안형준 기자]

각 구단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MLB.com의 '스포츠 온 어스(SoE)'는 1월 9일(한국시간) 남은 오프시즌 동안 보강이 필요한 10개 구단과 부족한 점을 선정했다.

1위는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SoE는 보스턴에 필요한 것으로 '강타자'를 꼽았다. 지난해 장타력 부족으로 고심한 보스턴인 만큼 거포가 필요한 상황. 영입 최우선 후보는 단연 J.D. 마르티네즈였다.
2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였다. 필요한 포지션은 외야수. 샌프란시스코는 오프시즌 내내 외야 보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FA 시장의 로렌조 케인과 제이 브루스, 트레이드 시장의 앤드류 매커친(PIT)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3위는 미네소타 트윈스였다. 미네소타에 필요한 요소는 로테이션을 이끌어줄 에이스. SoE는 "다르빗슈 유나 제이크 아리에타를 영입할 수 없다면 알렉스 콥이나 랜스 린도 괜찮다"고 언급했다.

4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였다. 세인트루이스에 필요한 요소는 오승환과 트레버 로젠탈이 모두 이탈한 마무리투수였다. SoE는 이미 루크 그레거슨을 영입한 세인트루이스에 대해 "할 말은 아직 그렉 홀랜드가 시장에 남아있다는 것 뿐이다"고 언급했다.

5위는 밀워키 브루어스였다. 밀워키의 취약 포지션도 미네소타와 마찬가지로 선발 에이스였다. SoE는 "밀워키는 다르빗슈나 아리에타를 영입할 수 있는 재정도 있고 크리스 아처(TB), 대니 살라자르(CLE), 게릿 콜(PIT)을 영입할 수 있는 유망주들도 갖췄다"고 평가했다.

6위는 내야 보강이 필요한 뉴욕 메츠, 7위는 투수력이 어딘가 만족스럽지 않은 시카고 컵스였다. 마이크 무스타커스와 토드 프레이저가 메츠의 영입 후보로 언급됐고 앞서 언급된 에이스들이 컵스의 보강 후보로 거론됐다.

8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였다. 부족한 곳은 불펜. SoE는 "클리블랜드는 브라이언 쇼(COL), 조 스미스(HOU)가 빠진 자리를 채워야 한다. 맷 벨라일, 오승환, 호아킨 벤와, 세르지오 로모 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오승환이 앤드류 밀러의 앞을 막아줄 수 있다는 평가다.

9위는 선발투수가 부족한 텍사스 레인저스였고 공동 10위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를 찾아야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자료사진



=오승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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