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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전처와 삼자대면 “안보내”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1-08 23:09:53


백진희가 최다니엘 서은우와 삼자대면에 긴장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1회 (극본 조용/연출 김정현)에서 좌윤이(백진희 분)는 남치원(최다니엘 분) 전처 도도희(서은우 분) 앞에서 진심을 내보였다.

남치원과 좌윤이는 달달한 몰래 사내연애를 계속했다. 남치원은 직원들 몰래 좌윤이를 아지트로 불러냈고 그 만화방에서 추억을 공유했다. 남치원은 만화 속 세상이 재미있어서 좋다고 말했고, 좌윤이 덕분에 현실도 재미있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좌윤이의 부탁대로 열심히 그림을 그려줬다.
그 시각 사무실에서는 좌윤이가 남치원에게 보낸 쪽지를 두고 사내연애 커플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 쪽지를 알아본 우창수(민진웅 분)는 쪽지를 씹어 먹으며 남치원과 좌윤이의 사내연애를 숨겨줬다. 그 사실을 모르는 채로 남치원은 종이를 씹어 먹었다는 우창수에게 “염소냐”며 의아해 했다.

왕정애(강혜정 분)는 아들 건우(정준원 분)가 “내 핑계 대며 보험사기극 꾸민 아빠나, 내 핑계 대며 이모 행세하는 엄마나 똑같다”며 반항을 시작하자 어쩔 줄 몰라 했고, 마침 “건우 엄마 아니냐”며 자신을 알아보는 지인의 등장에 당황했다. 황보율(이원근 분)이 “건우? 티라노 아니냐”고 묻자 왕정애는 “언니랑 제가 닮아서 사람들이 착각한다”고 둘러댔다.

조상무(인교진 분)는 앞서 자신이 굴욕을 준 구두닦이가 비서 마보나(차주영 분) 부친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꾀를 냈다. 조상무는 일부러 구두닦이의 회사출입을 막은 뒤 마보나 앞에서 멋지게 구해줬고, 마보나에게 “우리 함께 위로 올라가자”고 말했다. 마보나는 그 꼼수에 넘어가 남치원과 좌윤이의 약점을 잡을 작정했다.

이어 남치원은 전처 도도희를 만나며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좌윤이는 남치원이 전처를 만난 사실을 알고 질투에 불탔다. 실상 도희가 남치원의 도움을 필요로 한 이유는 부친 도태근(김창완 분)의 암 재발 검사 때문. 남치원은 도태근이 걱정된 나머지 병원을 지킨 뒤 좌윤이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다. 좌윤이는 오해를 풀고 안도했다.

남치원과 좌윤이는 대청소로 휴일을 보냈고, 조상무는 두 사람의 집 앞에서 대포 카메라를 들고 파파라치가 됐다. 왕정애는 휴일날 황보율에게 결재서류를 들고 찾아갔다가 황보율이 모친 제사를 지내는 것을 보고 고깃국을 끓여줬다. 황보율은 “국이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난다”며 오열했고, 왕정애가 황보율을 위로했다. 그 모습이 황보율 집안의 오해를 샀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도희는 남치원에게 병실에 두고 간 목도리를 돌려주려 찾아왔고, 긴장한 좌윤이는 남치원의 손을 잡았지만 남치원은 손을 놓고 나가려 했다. 이에 좌윤이는 다시 남치원을 붙잡고 “안돼요. 오늘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한다면서요. 오늘은 나랑 같이 있어요. 나 상무님 안 보내”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저글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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