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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성폭력 반대” 졸리부터 왓슨까지, 검게 물든 할리우드 드레스 배효주 기자
배효주 기자 2018-01-08 10:36:22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가장 화려해야 할 골든글로브가 검은색으로 물들었다. 성추행 가해자에 항의하는 의미다.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월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할리우드 영화계를 신음하게 한 성추문 논란에 항의하는 뜻의 블랙 의상을 맞춰 입었다.
왼쪽부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 왼쪽부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왼쪽부터 사라 제시카 파커, 제시카 차스테인, 머라이어 캐리
▲ 왼쪽부터 사라 제시카 파커, 제시카 차스테인, 머라이어 캐리
왼쪽부터 엠마 스톤, 엠마 왓슨, 메릴 스트립
▲ 왼쪽부터 엠마 스톤, 엠마 왓슨, 메릴 스트립
영화 '몰리스 게임'으로 영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시카 차스테인부터 '더 포스트' 메릴 스트립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할리우드 유명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무려 30여 년에 걸쳐서 여배우를 성추행 또는 강간한 사실이 알려져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제작자 혹은 남배우에게서 성추행을 당한 경험을 고백하는 '미투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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