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곡가 라이언전이 최고 저작권료를 벌게 한 효자곡을 밝혔다.

1월 7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서는 작곡가 라이언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이언전은 효자곡을 언급하며 송은이, 김숙에게 곡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총 120곡 정도를 작곡했다는 라이언전은 최고 저작권료를 벌어들인 효자곡으로 샤이니 '루시퍼', 걸스데이 '잘해줘봐야'를 꼽았다. 라이언전은 "'잘해줘봐야'는 노래방에서 은근히 많이 나왔다. 최근에 작업한 곡으로는 태연 'I'(아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 김숙은 "우리에게 곡을 줄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라이언전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드리겠다. 빈말이 아니다. 두 분이서 소화할 수 있는 곡이 떠오른다"고 약속했다. (사진=라이언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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