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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야욕 장승조, 내연녀 한소희 살해하나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8-01-07 06:01:01


야욕품은 장승조가 내연녀 한소희에게도 섬뜩하게 돌변하며 격한 갈등을 예고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 16회 (극본 이명희/연출 김희원)에서 장부천(장승조 분)은 내연녀 윤서원(한소희 분)을 찾아갔다.

그동안 청아그룹 장손 장부천은 모든 것을 가졌기에 욕심 없는 남자였다. 부친이 물려준 유산으로 많은 여자들을 만나며 유유자적 사는 게 목표일 뿐 회사경영에는 욕심이 없었다. 친구 강필주(장혁 분) 때문에 공부를 했고, 강필주가 시키는 대로 나모현(박세영 분)을 만나 결혼하고 진짜 사랑에 빠지면서도 내연녀 윤서원도 불쌍히 여겼다.
특히 내연녀 윤서원이 아들 윤하정을 낳고 윤하정에게 장씨 성을 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해오자 장부천은 선뜻 아이에게 장씨 성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조부 장국환(이순재 분)과 맞설 각오까지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강필주가 진짜 장씨 집안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부천에게 욕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장부천은 앞서 자신이 모친 정말란(이미숙 분)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큰 동요를 보이지 않았지만 정작 강필주가 진짜 강씨 집안 핏줄이자 죽은 부친 장수만의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경악하며 그동안 강필주에게 속아왔다는 배신감에 눈물을 흘렸다. 장부천은 처음으로 청아그룹 회장직을 욕심내기 시작했다.

장부천은 강필주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은 누구든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의미심장한 선전포고 했고, 이어 장부천의 발목을 잡은 인물은 삼촌 장성만(선우재덕 분)과 내연녀 윤서원이었다. 장성만은 아들 장여천(임강성 분)이 아닌 조카 장부천이 청아 부회장이 될 것 같자 윤서원 윤하정 모자 스캔들을 터트렸다.

강필주가 발 빠르게 윤서원을 찾아갔을 때 윤서원은 이미 장성만에게 감금돼 기자회견 압박을 당하는 중이었고, 강필주는 그런 윤서원을 빼내 다른 장소로 옮겨주며 “기자회견은 자유다. 여기서 편히 생각해 봐라”고 말했다. 장부천은 겨우 잡은 부회장 기회가 한 순간에 눈앞에서 사라질 위기가 닥치자 내연녀 윤서원을 찾아갔다.

그런데 윤서원을 보는 장부천의 눈빛이 이전과는 달랐다. 어떤 경우에도 내연녀 윤서원과 혼외자 윤하정을 향한 동정과 연민 어린 시선을 고수하던 장부천이 싸늘한 눈빛으로 돌변한 것. 장부천이 제 발목을 잡은 윤서원 윤하정 모자를 향한 극단적인 선택을 짐작하게 하는 모습이 불안감을 키웠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부천이가 아무래도 윤서원 살해할 것 같다” “부천이가 윤서원 살해하고 필주에게 누명 씌운 건 아닌지 걱정된다” “부천이 달라지니까 무섭다” “장혁 배우는 물론 장승조 배우도 명품 연기” 등 반응을 보이며 이어질 전개에 관심을 전했다. (사진=



MBC ‘돈꽃’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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