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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험과 블록체인(종합) 이민지 기자
이민지 기자 2018-01-07 00:13:46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의 미래는 무엇일까.

1월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에 대해 다뤘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찾아간 어느 사무실, 피해자들이 몰려와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다. 이곳은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를 거래해왔다. 유빗은 해킹으로 172억원의 고객 돈을 잃었다. 해당 거래소는 지난해 3월에도 고객 돈 56억원을 도난당한 경험이 있다. 이번엔 파산을 선언했고 고객들 돈을 75%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유빗 대표는 큰 돈을 잃은 경위 설명대신 하소연을 했다.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뜨겁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이렇다할 설명도,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다. 요즘 매일 같이 접하게 되는 소식, 뉴스의 주인공은 가상화폐다. 비트코인이 무엇이길래 광풍이 불었을까.

지난 2008년 10월 비트코인 개인간 전자화폐 시스템이란 논문을 발표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창시자라고 한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은행 등 통제기관을 사이에 두고 거래가 이뤄졌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개인과 개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고 한다. 블록체인 시스템 덕에 거래 내역이 컴퓨터에 기록되기 때문이다. 수수료 없이 송금도 가능하고 물건도 살 수 있다.

2009년 1월 탄생한 1비트코인은 2010년 4월 14센트가 됐다. 지속적으로 상승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2017년 최고 2000만원까지 올랐다. 2000% 넘는 상승률이다. 후발주자들도 더불어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작용도 생겨났다.

유빗 해킹과 파산으로 인한 한 피해자는 "비트코인이 좋은거다. 내 손에 들어온 비트코인 안 판다. 땅 모으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거래소에 대한 실망과 잃어버린 돈에 대한 억울함보다 비트코인에 대한 믿음이 더욱 크고 강력해 보였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위에서 운영되는 코인이다. 블록체인은 거래가 되는 모든 내용이 블록 안에 저장된다. 블록들이 계속해서 체인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중간에 기록을 누군가 조작하기 힘든 기술이다.

비트코인을 사면 정말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왜 보이지 않는 돈이 그렇게 큰 가치를 갖는 것일까.

인터넷에서 가상화폐는 기적을 선물하는 존재처럼 여겨진다. 그 덕에 학자금과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했다는 경험담보다 회사를 그만뒀다는 얘기도 있다. 대부분 친구 혹은 후배 이야기다. 14만원을 투자해 1000억원을 벌었다는 사람도 등장했다. 실화인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는 가상화폐 투자자 아뜨뜨(ID)를 만났다. 아뜨뜨는 "여기에만 60억 정도가 이 지갑에만 있고 거래소에 몇십억씩 분산돼 있다"고 말했다. 그가 보여준 디지털 지갑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폐가 들어있었다. 54억원 정도였다. 적은 금액이라며 보여준 한 거래소 지갑에도 4억원이 넘는 돈이 들어있었다.

아뜨뜨는 "우연치 않게 거래소에서 사고팔고 했었다"고 말했다. 직업상 중국 출장이 잦았던 그는 지난 2015년 6월 3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처음 구입했다고 한다. 비트코인은 30분만에 20%가 올라있었다. 러시아 루블화 폭락 때문이었다. 아뜨뜨는 "단타로 1년을 했다. 비트코인으로 7백까지 모았었다. 직장은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종의 예언가로 통한다. 아뜨뜨는 "자꾸 누군가 나한테 물어보길래 귀찮아서 며칠 뒤에 L코인 올라갈거고, 며칠 뒤에 뭐가 올라갈 것이다 4개를 그냥 알려줬다. 사람들이 댓글로 '네가 맞히면 신이지'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거래 열기가 뜨거워지며 그들만의 언어도 생겼다. 가즈아, 단타, 장아찌(장기투자) 등이다. 운전수는 모두가 부러워하지만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다. 운전수는 코인을 가장 낮은 가격에서 산 뒤 정보를 올려 코인가격을 올린 뒤 팔아버리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높은 가격에 코인을 사서 사자마자 떨어지는 코인을 팔지도 못한 채 오르기만 기다리는 이들을 시체라고 부른다.

가상화폐에 투자했다는 23세 제보자는 국내 거래소 지갑에 73억원의 돈이 있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초기자본금 8만원으로 시작해 280억 수익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곧장 2000만원을 현금화 했다.

이 제보자는 "금융 관점에서 봤을 때 현금화가 안됐다. 대다수가 현금화를 동시다발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유지되거나 올라가거나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될거다"고 자신했다.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

2009년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현재 1650만개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 설계에 따라 점차 생산속도가 느려진다. 늦게 참여할수록 얻을 수 있는 케이크 조각은 작아진다. 오는 2140년까지 2100만개를 생산한 후에는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블록체인이 미래를 이끌 주도적 기술이라는 믿음만 유지된다면 아무리 작은 케이크 조각이라도 큰 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케이크 가게가 문을 닫기 전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하는 걸까. 한정돼 있고 등락이 심한 비트코인을 돈이라 할 수 있을까.

최근 CNN 뉴스에 김치가 등장했다. 김치 프리미엄. 세계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한국의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세계 상위 15개 거래소 중 3곳이 한국에 있고 세계 전체 거래량의 1/5이 거래되고 있다. 외신은 한국의 열기를 걱정하고 있다. 제보자는 "거품은 맞는데 유지될지 안 유지될지..내 생각엔 유지되고 더 올라갈 것 같다"고 자신했다.

아뜨뜨는 "돈은 가치상승이 올라가지 않지만 얘는 상승한다. 오늘 한국돈 1만원이 내년에도 만원이다. 10년 후에도 만원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100억대 자산가인 그는 한달에 200만원을 쓴다. 아뜨뜨는 "지금 자본의 최소 10~20배, 많게는 100배 정도 이 암호화폐에 더 들어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모든 투자 시장엔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지지하는 이도 있다. 비트코인 초기투자자 로저버다. 그는 비트코인이 시작될 무렵 투자한 인물로 가상화폐 전도사로 통한다.

로저버는 "어떤 통제도 이겨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람들이 결국 어떤 화폐를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상화폐가 기본 단위가 될 것이다. 인터넷이 소통 수단의 기본이 된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가격변동은 차츰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로저버는 QR코드를 보여주며 "여기에 돈을 넣어두겠다. 이 방송을 보고 100달러의 비트코인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방송을 보고 이걸 스캔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 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00억원과 310억원을 벌었다는 두 제보자는 투자로 번 수익을 대부분 현금화 하지 않았다. 가상화폐의 가치가 더 오를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 가상화폐 가격을 높이고 있다. 오를거란 기대에 코인을 파는 사람은 적고 사려는 사람들만 늘면서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한 펌핑방 피해자는 돌아보면 지독한 도박의 늪에 빠졌던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4개월 전 한 단톡방에 들어가게 되면서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됐다. 2천여명이 있는 방에서 운전수로 보이는 김부장이라는 사람이 분위기를 끌고 있었다. 사야할 때는 알려주지만 팔아야 할 타이밍은 알려주지 않았다는 운전수. 손해를 입으면서도 믿음은 버리지 않았다. 그들이 공개한 엄청난 투자 수익 때문이었다. 그러나 포토샵으로 조작한 거짓이었다. 피해자는 "시체가 되는거다. 시체가 쌓인다. 그거는 정말 마지막까지 간거다. 알면서 빼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끝까지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특정 코인을 공략해 가격을 뛰게 하는 이런 단톡방을 펌핑방이라고 부른다. 현재로서는 처벌 규정도 없다고. 마치 도박방과 같은 것이다. 가상화폐는 현재까지 법적으로 금융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제보자는 가지고 있던 코인을 모두 처분했다. 4개월간 그는 7천만원을 잃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코인강사는 성공담을 들려준 뒤 영상을 보여줬다. 비트코인의 대리투자를 해준다는 업체, 그 전망이 매우 좋다고 장담했다.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고 나선 것도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은 파도라면 가상화폐 시장은 조류라며 대박의 물결에 함께 오르자고 말했다. 필요한 돈은 4천만원 정도였다. 관계자는 "알파고 같은 슈퍼컴퓨터가 있다"며 인공지능 컴퓨터가 투자를 대신해준다고 했다.

최근 가짜 코인을 내세워 투자를 종용하거나 거짓 수익으로 돈을 편취한 범죄가 35건 적발됐다.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관계자는 "투자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설명회 등으로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설명회 장소에서 PT도 띄우고 다양하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강남에서 유명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투자설명회가 진행됐다.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있지도 않은 가상화폐를 내세워 116억원을 편취했다 적발됐다. 투자자, 개발자라는 명목 하에 외국인이 와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고.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전문 투자회사라는 컨트롤 파이낸스 벤자민 레이놀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꼬박꼬박 투자 상황을 알렸다. 벤자민 레이놀드는 동유럽 출신의 배우였고 투자와는 상관이 없었다. 컨트롤 파이낸스는 맨체스터 마블스트리트에 사무실이 등록돼 있지만 이름만 있는 곳이었다. 투자자를 끌어모은 뒤 2달만에 사라졌다. 국내 피해자는 2천여명이었다. 95%의 피해자가 한국인이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인 만큼 피해자 측 변호사는 주동자를 한국인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상중의 이름을 딴 SJ코인에 대한 원고를 작성한 뒤 컨트롤 파이낸스 홈페이지 영상에 등장했던 남자에게 21달러에 영상의 의뢰했다. 그는 원하는 홍보 영상을 만들어줬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돈, 사기꾼들에게는 가상화폐만한 신종 아이템도 없을 것이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검거한 사기 조직이 있다. 채굴, 즉 마이닝이라고 하는 고성능 컴퓨터로 하는 작업이 있는데 이 작업에 참여할 경우 대가로 해당 가상화페가 주어진다. 검찰에 검거된 이들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많은 이더리움 채굴을 대신해주고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1800여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피해자들이 이 시장에 뛰어든 것은 고수익 때문만은 아니다. 다단계 업자들은 교묘하게 사람들의 불안을 건드렸다. 낯선 단어들을 총동원해가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세에 편승하지 않으면 뒤쳐질지 모른다는 불안은 모험에 뛰어들게 한다.

하지만 투자와 투기는 매우 다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챙기려는 운전수들이 포진해 있는 지금의 가상화폐에서 진정한 투자 자체가 가능할까.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을까. 블록체인에 관심이 맞아 취미로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는 대학생들에게 300만원을 제공한 뒤 투자를 부탁했다. 수익은 기부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들이 분석 끝에 선택한 코인은 펌핑 세력 덕에 하루만에 가치가 올랐다. 투자 이틀째, 짜라시 정보도 이용했고 모든게 순조롭게 보였다. 하지만 가상화폐 관련 악재 뉴스에 가치가 추락했다. 1억 투자자였다면 순식간에 1500만원 날아갈 정도였다. 24시간 이뤄지는 코인 시장에서 손해 회복에 대한 고민을 했고 5일차에 다시 모였다. 수익을 내야 할 동기가 명확한 이들은 다소 위험한 방법을 선택했다. 운전수가 리드하는 코인을 사버린 것이다. 시체가 될 수도 있다. 짧은 시간 좋은 의도로 시작한 투자의 결과는 어떨까. 원금을 지켰고 15만원을 더 벌었다. 6일만에 5%의 수익을 낸 것이다. 한 학생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치를 가지고 투자하는게 아니고 돈만 쫓아서 투자하는 상황이다. 저거야 말로 투기의 전형 판이다"고 지적했다.

사카시 나카모토가 만든건 무엇일까. 실제 그가 만든건 블록체인 기술이다. 비트코인은 이 기술 위에 있는 바둑돌 같은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회사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왜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까. 명확한 이유없이 무언가의 가치가 급등할 때 이를 버블이라고 부른다.

정부가 가상화폐를 우려의 눈길로 보고 있는건 한국만의 독특한 거래환경 때문이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어떻게 규제를 할 것이냐이다.

배우 이동욱이 등장한 한 거래소 광고가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소는 이 광고처럼 자신들이 금융기관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 큰 돈이 오가지만 금융기관은 아니다. 문제가 생겨도 고객의 돈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도 마찬가지다.

송수영 경영학과 교수는 "마운트 곡스에 대해서도 고의적 부도가 아니냐는 시각이 있더라. 교환소를 개인 투자자들이 고소할 수 있을까. 그것의 가치가 얼마인지 특정할 수 없다. 어떻게 존재했는지 입증할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마운트 곡스는 일본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비트코인 거래소다.

에러코드9999는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메시지다. 그 사이 거래소 측이 서버를 점검한 것이고 서버 점검 후 거래소 때문에 시체가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해에만 총 9차례의 서버문제가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거래소는 사과만 했을 뿐이다. 거래소에서 고의로 서버 문제를 일으킨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서버를 고의로 다운 시켜두고 특정 코인을 낮은 가격으로 사들인 뒤 차익을 챙겼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현행 법상 피해자들은 스스로 피해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거래소 측은 지난해 있었던 거래에 대해 "25만원은 시스템이 정지돼 있던 시간에 거래된 것은 없고 그 이후에 25만원에 코인을 구매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가격을 올린거다. 그 이후에 판매하고자 한 사람과 매칭돼 거래가 이뤄진 것 뿐이다. 내부 직원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보상 대책 방안에 대해 묻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서 어떻게 피해를 봤는지 따져봐야 한다. 우리와 소송을 진행하는 분들이 있다. 소송 판단 결과를 기다려보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현재 통신 판매업이다. 피해 역시 고객의 몫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코인 뿐 아니라 다양한데에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술 자체와 무관하게 그저 돈이 된다는 믿음의 대상이 됐다. 그리고 그 믿음은 어느 순간 곤두박칠 칠 수 있다. '그알' 측은 "버블은 꺼진 뒤에나 비로소 알게 되는 재앙이다"고 지적했다.

MC 김상중은 "몇주간 가상화폐 제보를 받았다. 각종 커뮤니티에 이런 글들이 등장했다. 방송이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 걱정하기도 했다. 방송 조차 투기의 변수로 판단하는 모습에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우리의 우려와 달리 미래는 장밋빛일수도 있다. 동시에 우리의 걱정처럼 미래는 재앙일 수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는 일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닷컴 버블에 대해 말하며 "아마존과 구글에 투자한 일부 투자자는 돈을 벌었지만 문을 닫은 수많은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고 덧붙였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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