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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올림픽 최종 선발전 레이스 선두 질주..女 쇼트 1위 유영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8-01-06 14:11:00


[목동=뉴스엔 주미희 기자]

최다빈이 피겨 올림픽 최종 선발전 레이스 선두를 질주했다. 여자 쇼트프로그램 선두는 피겨 신동 유영이다.

최다빈(18 수리고)은 1월6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겸 평창 동계올림픽 최종 3차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6.79점, 구성점수(PCS) 27.32점, 합계 64.11점을 받았다.
최다빈
▲ 최다빈
유영
▲ 유영
최다빈은 출전 선수 33명 중 4위에 올랐으며, 올림픽 최종 선발전 레이스에서 중간 합계 414.27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4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에서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싱글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한 최다빈은 지난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친 선발전 결과 올림픽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이 없을 경우 최다빈의 평창 올림픽 출전을 확정짓는다.

'파파 캔유 히어 미'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시작한 최다빈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까지 3가지 점프 요소를 모두 소화해냈다.

올림픽 레이스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도 큰 실수 없는 경기를 펼쳐 62.18점을 기록, 올림픽 선발전 2위(중간합계 395.53점)를 유지했다. 김하늘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 더블 악셀 점프를 뛰고 쇼트프로그램 6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피겨의 맏언니 박소연(21 단국대)은 그간 발목 부상과 수술, 재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쇼트프로그램 62.74점을 받은 박소연은 올림픽 레이스 3위(374.47점)으로 뛰어올랐다. 쇼트프로그램 순위는 5위다.

영화 '블랙스완' OST에 맞춰 연기를 펼친 박소연은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더블 악셀까지 3가지 점프 요소를 모두 큰 실수 없이 수행했다. 박소연은 경기 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자 쇼트프로그램 선두권은 주니어 3인방이 차지했다. 김연아 이후 국내 최고점 기록을 가진 유영은 기술점수 39.89점, 구성점수 29.64점, 합계 69.53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66.10점을 받은 임은수가 2위, 64.53점을 받은 김예림이 3위에 자리했다.(사진=위부터 최다빈(뉴스엔



DB), 유영(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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