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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한학수PD “1년 뒤 ‘제보하고 싶은 방송’ 1위 만들 것”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8-01-04 15:00:23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학수 PD가 'PD수첩'을 제보하고 싶은 프로그램 1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학수 PD는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2층 M라운지에서 진행된 MBC 'PD수첩' 기자간담회에서 "언제쯤 'PD수첩'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MBC에서 뉴스가 갖고 있는 힘이 있고, PD가 제작하는 시사보도물이 갖는 힘이 있다. 우리가 심층적이고 긴 호흡으로 간다면, 뉴스는 매일매일 취재하고 보도해야 되는 장르적 제작 방식의 특성이 있다"고 운을 뗐다.
한학수 PD는 "이 문제를 'PD수첩'이 지금 제보도 적게 들어오고 변화된 상황에서 어떻게 갈 것인가, 스텔라 데이지호 문제가 과연 그토록 시급한 문제인가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저희는 첫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록 나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 해도,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에 가면 충분히 취향에 맞는 좋은 아이템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바람은 '제보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 랭킹 1위를 1년이 지나고 연말에는 'PD수첩'이 가져오는 것이다. 이것은 저희의 꿈이 아니고, 저희가 실제로 실현하기 위한 각오를 말하는 거다"며 "1년 뒤에 제가 어떤 말을 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가장 시청자들이 신뢰하고 제보하고 싶은 프로그램, 1년 뒤에는 'PD수첩'이 가져올 수 있도록, 그 점을 이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단시일 내에 우리가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조금식 시청자분들이 여유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급히 보여주려면 실수하기 마련이고, 과도한 의욕이 뜻하지 않은 실수를 야기할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조심하고 있고, 시스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새롭게 시작되는 'PD수첩'은 복직된 강지웅 부장을 중심으로 최고의 드림팀이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사진=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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