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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꿀연애에 옛사랑들 초치기
2018-01-03 06:07:16


최다니엘 백진희가 더없이 달달한 연인이 된 가운데 옛사랑들이 초를 치기 시작했다.

1월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0회 (극본 조용/연출 김정현)에서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좌윤이(백진희 분)는 달달한 비밀 사내 커플이 됐다.

기습키스에 이어 빗속 우산 포옹이 남치원과 좌윤이의 사랑을 확인시켜줬고, 두 사람은 새해맞이와 함께 연인이 됐다. 좌윤이는 친구들과의 해맞이 여행을 포기하고 남치원과 TV로 신년 카운트다운을 보며 소파키스했다. 남치원과 좌윤이는 서로를 ‘너구리’ ‘꼬투리’ 애칭으로 부르며 닭살 폭발 애정행각을 벌였다.
회사에서도 달달한 애정행각은 계속됐다. 남치원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좌윤이의 얼굴을 쓰다듬었고, 사무실에서는 좌윤이의 코맹맹이 소리에 코를 꼬집었다. 그 모습을 목격한 공유 부장(정성호 분)은 좌윤이가 보스 남치원에게 따귀를 맞고 코 비틀기를 당했다고 오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좌윤이 전연인 우창수(민진웅 분)까지 속이지는 못했다.

좌윤이는 남치원의 상무실을 찾아온 우창수를 뒷모습만 보고 백허그했다가 남치원과의 비밀연애를 딱 들켰고, 우창수는 자신이 좌윤이의 전연인임을 밝히며 남치원과 대놓고 기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우창수는 술자리에서 야자타임을 틈타 남치원에게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나 절대 포기 못해!”라고 악썼다.

또 우창수는 “이거 진심 아니잖아. 순진한 애 잠깐 건드렸다가 당신 수준에 맞는 여자에게 갈 거잖아”라며 “모르시나 본데 불쌍한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그게 무슨 사랑이냐. 동정이지”라고 말해 남치원의 자존심을 건드렸고, 결국 두 남자가 회식자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며 갈등 폭발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나한테도 부재중 전화 30통 찍어줄 거예요? 밥 먹으라고 5천 원씩 찔러줄 거예요? 그렇게 길들여놓고 사라질 거 아니죠? 그냥 껌딱지처럼 붙어 있어요. 딱 지금처럼만”이라고 취중 사랑고백 했고,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약을 발라주며 설레는 미소를 보였다.

그렇게 좌윤이 전연인 우창수가 좌윤이의 남치원의 비밀연애를 알게 된 데 더해 이날 방송말미에는 남치원의 전처 도희가 등장했다. 도희는 부친 도태근 부사장(김창완 분)과 남치원을 만나 남치원에게 자연스럽게 포옹했고, 두 남자와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좌윤이의 기를 죽였다. 좌윤이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앞서 남치원은 이혼사유에 대해 “부담스러워서”라고 말했다. 남치원의 말에 따르면 도희가 남치원을 더 많이 사랑했고, 남치원이 그만큼 사랑을 돌려주지 못해 부부가 이혼에 이르렀다는 것. 남치원보다 더 남치원을 사랑했던 도희가 남치원 좌윤이의 사랑에 새 방해꾼으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KBS 2TV ‘저글러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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