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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2골’ 팰리스,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이청용 결장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8-01-03 06:36:17


[뉴스엔 김재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사우샘프턴에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청용은 결장했다.
사우샘프턴은 셰인 롱을 최전방에 두고 소피앙 부팔, 두산 타디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를 2선에 배치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베르흐, 오리올 로메우가 중원을 이루고 라이언 버틀란드, 요시다 마야, 잭 스테판스, 제레미 피에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알렉스 맥카시가 지켰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공격수로 배치하고 안드로스 타운젠트, 요앙 카바예, 윌프레드 자하가 2선을 이뤘다. 제임스 맥아더,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중원, 티모시 포수멘사, 마틴 켈리, 제임스 톰킨스, 제프리 슐럽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웨인 헤네시가 골키퍼로 나섰다.

양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사우샘프턴이 볼을 더 소유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장기인 선수비 후역습을 살리고자 했다. 전반 15분 호이비에흐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롱이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박스 안에 자리잡은 롱이 노마크 찬스를 마무리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경기 분위기는 비슷하게 유지됐다. 볼을 점유한 사우샘프턴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카바예 대신 패트릭 판 안홀트를 투입했다. 경기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19분 제프리 슐럽 대신 공격수 바카리 사코까지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동점골이 터졌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동료의 헤더 패스를 맥아더가 놓치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은 스티븐 데이비스, 마놀로 가비아디니를 연이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후반 34분 경기를 뒤집었다. 밀리보예비치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골 차 리드를 지켰고 승점 3점을 얻었다. 리그 선두 맨시티의 연승 행진을 끊었던 크리스탈 팰리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사진=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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