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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자금 제보’ 박주원, 국민의당 당원권 정지-최고위원 사퇴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7-12-08 19:20:21

[뉴스엔 황수연 기자]

국민의당이 'DJ 비자금' 의혹 허위제보 논란이 된 박주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와 최고위원 사퇴 조치를 내렸다.

국민의당은 12월 8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오전 경향신문은 이명박 정부 출범 초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진 ‘DJ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제보를 대가로 한나라당으로부터 경기 안산시장 공천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비상 징계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 안철수 당 대표가 긴급 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절차 후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했다. 사실 관계 확인 후 출당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측은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대중평화센터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의혹을 제보했었다는 보도와 관련 박 최고위원에 대한 법적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YTN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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