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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관객들 소름돋게 한 김무열X나영희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12-08 08:56:15

[뉴스엔 박아름 기자]

'기억의 밤'은 어떻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은 역대급 서스펜스는 물론, 영화가 끝난 뒤 몰려오는 묵직한 여운으로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순항 중이다. 관람객들 사이에서 N차 관람 인증이 이어지고 있는 '기억의 밤'의 놓칠 수 없는 명장면 BEST 3가 12월8일 공개됐다.
#1. 강하늘의 강렬한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최고의 스릴감을 전한다

첫 번째 명장면은 ‘진석’(강하늘)이 맨발로 달리는 숨 가쁜 추격 장면이다. ‘진석’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한 형 ‘유석’(김무열 분)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숨 막히는 추격전과 맨몸 액션을 벌인다. ‘진석’ 역을 맡은 강하늘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맨손과 맨발로 2층 집을 오르는 와이어 액션까지 펼쳤을 뿐만 아니라, 맨발로 끊임없이 달리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실제로 관람객들은 “강하늘의 눈빛, 맨손 맨발로 뛰어다니던 추격, 와이어신들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장면들이었던 것 같아서 새로웠다”(inee*****), “강하늘 나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열연까지 펼쳤으니 말 다했음”(pmj2****) 등 강하늘의 열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 “땀을 많이 흘렸네, 아주 많이”, 소름 돋는 명대사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다

'기억의 밤' 속 가장 강렬한 명장면 중 하나는 누군가와 은밀하게 전화 통화를 하고 있던 ‘엄마’가 ‘진석’이 엿듣고 있음을 눈치채고 2층 방으로 향하는 장면이다. ‘엄마’를 피해 문 밖에 숨어 있던 ‘진석’이 비를 맞으며 2층 방으로 올라가는 급박한 모습과 그와 대비되게 조용히 2층 방으로 올라가는 ‘엄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비를 맞은 채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진석’을 향해 차가운 목소리로 “땀을 많이 흘렸네, 아주 많이”라고 속삭이는 장면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이 모든 상황들이 과연 ‘진석’의 환영일지 혹은 실제 현실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관람객들은 “이 장면을 보면서 손에 땀을 많이 흘렸네, 아주 많이“(ne******), “오노오오오오옹 심장 떨려 죽는 줄 알았다!!”(jy*****), “나영희 배우 연기에 등골 서늘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흥해라 기억의 밤!”(dms1****) 등의 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3. ”고작 그게 궁금해?”, 야누스적 매력의 절정을 보여주며 강렬한 여운까지 선사하다

마지막 명장면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진석’이 ‘유석’에게 사건의 진실을 묻는 장면이다. 다정했던 형의 모습과 달리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며 “고작 그게 궁금해?”라는 대사를 하는 김무열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김무열은 야누스적 매력을 십분 발휘한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까지 선사한다.

“김무열 짱짱 빠져듬.. 김무열의 섹시함 지금 그게 궁금해? 그럼 보러가”(foxy****), “강하늘 보러 갔다가 김무열한테 반하고 오는 영화”(juns****)“, “진짜 소품 하나에도 얼굴이 확확 바뀐다. 연기보는데 진심 소름돋아. 진짜 김무열의 재발견임!!”(kdh6****), “꿀잼.. 김무열 눈빛 진짜 섹시해. 근데 개인적으론 김무열 마지막 병원씬 굿”(dayh****) 등 관객들의 반응에서 볼 수 있듯 인상적인 열연을 선보인 김무열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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