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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서희의 로드FC 카운트다운 “아름다운 연말 보내고파”
2017-12-08 08:39:42


[뉴스엔 김재민 기자]

세계랭킹 1위의 로드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30 팀매드)가 1차 방어전 준비에 한창이다.

함서희의 방어전 상대는 세계랭킹 2위의 진 유 프레이(32)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한국에 애정이 커 의미가 남다른 상대다. 함서희는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상대로 변경, 매일 상대를 지켜보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로드 FC는 12월 8일 대회를 15일 앞두고 함서희가 밝힌 방어전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함서희가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사진=함서희/로드FC 제공)

※ 함서희의 로드 FC 카운트다운

6개월만의 시합이 설렌다. 타이틀전 준비할 때보다 컨디션도 좋고 열심히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합을 준비하는 중에 정문홍 대표님의 소식이 내 마음을 씁쓸하고 먹먹하게 만들었지만. 타이틀전 후에 계속 생각했다. 대표님과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은 게 한장도 없더라. 이번시합 꼭 이겨서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 못 남기는 건가 싶다.(정문홍) 대표님, 저 타이틀 방어하면 함께 사진 찍어주세요.

전보다 운동량도 늘렸고 하루하루 내 상대와 아이컨택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직까진 감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시간이 더 지나고 시합에 더 가까워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최상이다.

상대방이 몸이 너무 좋아 뒤쳐지지 않기 위해 근력운동도 열심히 했고, 아직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그 남은시간을 알차게 빡세게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후회 없는 시합을 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도 팀 식구들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앞으로 부상만 없길 바라고, 타이틀전 때는 부상재활에만 신경을 많이 써서 운동을 많이 못하다보니 시합 후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시합은 꼭 후회 없길. 타이틀도



꼭 지켜서 아름다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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