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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장면]‘슬기로운 감빵생활’ 악마 유대위 정해인, 교도관살린 천사 ‘반전’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12-08 06:12:06


악마 유대위 정해인이 교도관을 살리며 반전을 선사했다.

12월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6회 (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 유대위(정해인 분)는 송담당(강기둥 분)을 살렸다.

박일병을 폭행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죄명으로 교도소에 온 일명 악마 유대위, 유정우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만 같은 불안한 모습으로 주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미 구치소에서 인성교육 강사에게 폭언 위협 구타를 하며 한 차례 소동을 빚었던 유대위에게 교도관들도 바짝 긴장했다.
서부 교도소에서도 유대위는 신입교육을 받다가 “내가 안 죽였다. 난 몇 대 쳤을 뿐이다. 그게 다다. 내가 안 죽였다고”라며 “왜 다들 내 말을 안 믿어? 응? 내 말 믿지도 않으면서 이해하는 척 하지 마라. 그냥 내버려 둬라. 내버려 두면 진짜 조용히 살 테니까. 제발, 제발 나 좀 내버려둬”라며 책상에 머리를 박는 자해 소동을 벌여 진정실에 갇혔다.

그 진정실 안에서도 유대위는 홀로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공포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던 중 유대위가 신입 교육 중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나가는 소동을 벌였다. 송담당이 쓰러졌고 CCTV로 그 상황을 지켜보던 팽세윤(정웅인 분)은 유대위가 송담당을 공격한 줄로만 알고 분노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송담당이 갑작스레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그 모습을 본 유대위가 응급처치를 위해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나갔던 것. 유대위의 응급처치 덕분에 송담당이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팽세윤은 수줍게 소세지를 건네며 “오해해서 미안하다. 왜 사실대로 말을 안 했냐”고 사과했다.

이에 유대위는 “사실대로 말하면 믿어주냐”고 냉소적으로 반문했다. 유정우가 ‘악마 유대위’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서부 교도소에 오자마자 교도관을 살리며 반전을 선사했다. 그런 유정우에게 숨겨진 속사정이 있음이 암시되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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