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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폭행’ 김기덕 감독,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12-07 17:16:39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여배우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이 약식기소됐다.

12월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따르면 검찰은 영화감독 김기덕 감독을 여배우 A씨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반면 강요 및 강제추행치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모욕 혐의는 고소기간이 지난 관계로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할 뻔한 40대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까지 강요한 혐의로 피소당해 논란이 됐다. 이후 김기덕 감독은 사실과 다르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이후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에 임한 김기덕 감독은 검찰 조사에서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린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는 연기 지도 차원에서 한 행동이라고 진술했으며, 베드신 촬영 강요 부분과 관련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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