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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인공호흡, 배수지 살렸다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11-15 22:21:39

이종석이 인공호흡으로 수지를 살렸다.

11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회 (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박수진)에서 정재찬(이종석 분)은 남홍주(수지 분)에게 인공호흡 했다.

하주안(이은우 분)은 이유범(이상엽 분)이 유인한 남홍주에게 약물을 주사하며 “온몸의 근육이 마비되고 숨을 못 쉬게 될 거다. 그리고 5분 안에 죽게 될 거다. 축복 같은 죽음이다”고 말했다. 남홍주는 하주안에게 “여기는 어디냐. 몇시냐”고 물었고, 하주안은 “자신이 죽는 시간과 장소가 알고 싶은 거냐. 여기는 로펌 옥상이고 10시 반이다”고 답했다.
남홍주가 ‘재찬아, 들었지? 빨리 와줘’라고 속말하는 사이 이유범은 하주안에게 “넌 저 기자를 죽이려고 했고, 나도 죽이려 했고, 그래서 난 그걸 알고 널 죽였으므로 정당방위로 무죄를 받을 예정이다. 네가 그랬잖아. 잘 수습하라고. 내가 찾은 답이 이거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 시각 한우탁(정해인 분)과 오경한(이유준 분)이 정재찬의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

한우탁이 남홍주를 업고 옥상에서 내려왔고, 정재찬이 로비에서 남홍주를 보고 “지금 폐가 마비돼서 숨을 못 쉬고 있다. 구급대원들에게 알려 달라”며 한우탁을 보내고 남홍주에게 인공호흡 했다. 과거 남홍주가 정재찬을 물에서 끌어내 인공호흡 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정재찬이 남홍주에게 인공호흡 했다. 정재찬의 인공호흡이 남홍주를 살렸다.

병원에서 의식을 찾은 이유범은 하주안이 자신과 남홍주에게 약을 먹이고 남홍주를 죽이려 해 몸싸움을 벌였고, 그 바람에 하주안이 추락사했다고 거짓말했다. 이유범은 “내가 그 약만 안 먹었어도 남홍주씨 구할 수 있었는데”라고 연기했고, 경찰은 “남홍주씨 살아있다. 1분만 늦었어도 사망했다. 정재찬 검사가 신속하게 인공호흡을 해서 살려냈다”고 알렸다.

이유범은 정재찬이 남홍주를 살렸다는 말에 경악했다. 남홍주는 정재찬 덕분에 고비를 넘겼지만 의식은 안 돌아왔다. (사진=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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