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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굿와이프’에 ‘꾼’까지, 연기 공부 재밌어”(인터뷰)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11-15 11:55:26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나가 연기 공부가 재밌다고 말했다.

영화 ‘꾼’에 출연한 배우 겸 가수 나나는 11월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들을 만난 나나는 "너무 떨렸다. 손에 땀이 너무 났다. 그래서 제대로 못 봤던 것 같다. 객관적으로 봐야된다는 얘기를 듣고 들어가 봤는데 객관적으로 못 보겠더라"며 "엄청 많이 긴장했다. 아무래도 첫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고 '굿 와이프' 때 이후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잘했을까?'라는 부담감, 기대감도 있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나나는 '꾼'에서 미모의 사기꾼 ‘춘자’로 맹활약했다. 나나는 "시나리오 들어왔을 때 내용 자체가 너무 재밌었고 그 속에 있는 춘자 역할 캐릭터가 다양하게 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굿와이프'를 하면서 이 역할과는 상반된 역할해보고 싶단 욕심도 생겼는데 딱 잘 맞아떨어질 수 있었던 캐릭터인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 같이 출연하는 선배님들 얘길 들었다. 같이 현장에서 촬영하게 되면 너무 행복하겠다, 배울 점이 많겠다 해서 고민없이 선택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나나는 '굿와이프'에 이어 유지태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다. 이에 대해 나나는 "두 번째 보니까 더 반가웠던 것도 있었고, 더 의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굿와이프' 땐 같이 찍는 신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된 게 영광스럽기도 했고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언이라기보단 응원을 해주셨다. 현장에서 긴장도 많이 하고 베테랑 선배님이다보니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럴 때마다 긴장 풀어주시려고 '힘 내라', '잘하고 있다', '믿는다' 이런 식의 응원들을 옆에서 계속 해주셨다. 긴장도 많이 풀렸던 것 같고 '잘할거야' 이런 말도 듣다보니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굿와이프'에 이어 '꾼'까지 접수한 나나는 요즘 연기에 흥미를 느낀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 연기에 대한 욕심도 있어서 연습하고 공부하는 게 흥미롭고 재밌었다. 두 작품을 하다보니 더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가 잘 보여 점점 더 내 부족한 모습에 대해 파악하고 이해하고 그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 것들이 재밌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작품을 하겠지만 그럴 떄마다 욕심이 배가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 '꾼'은 1



1월22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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