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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저항→폭력혐의 추락’ OAK 맥스웰, 무죄 주장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7-11-15 10:48:29


[뉴스엔 안형준 기자]

맥스웰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루스 맥스웰(OAK)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스웰은 지난 10월 29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음식 배달원에게 총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였다. 하지만 맥스웰은 현재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재판까지는 시간이 남아있다. 슬러서에 따르면 맥스웰의 재판을 진행할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법정은 맥스웰의 사전 심리를 오는 12월 29일과 내년 1월 30일에 열 계획이다. 아직 본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플리바게닝(사전형량조정제도, plea-deal agreement: 피의자가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경감받거나 조정할 수 있는 제도)의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것이 슬러서의 설명이다.

슬러서에 따르면 맥스웰은 이날 1만 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12윌까지 텍사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맥스웰의 소속팀 오클랜드는 아직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맥스웰은 지난 9월, 인종차별에 저항해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최초로 국가 연주 때 한쪽 무릎을 꿇는 '국가 저항'을 시도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한 달 만에 폭력혐의로 체포됐다. 과연 맥스웰의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주목된다.

한편 201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2순위로 오클랜드에 지명된 맥스웰은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했고 빅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251/.331/.354, 4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오른쪽 브루스



맥스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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