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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데스키 “은퇴 선배들, 미안하고 고마워” 김재민 기자
김재민 기자 2017-11-14 11:47:58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르나르데스키가 은퇴를 선언한 선배에게 인사말을 남겼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은 1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1,2차전 합산 0-1을 기록한 이탈리아는 스웨덴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내줬다.
이탈리아 측면 공격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는 경기 후 '라이 스포르트'에 "너무 실망스럽다. 월드컵 본선에 못 나가는 일은 너무 큰 비극이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잔루이지 부폰, 다니엘레 데 로시, 안드레아 바르잘리,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베르나르데스키는 "대표팀의 선배들을 위해 호소하고 싶다.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다. 오늘 이탈리아 축구사에서 가장 중요한 조각이 떨어졌다. 선배들은 축구계는 물론 스포츠계에 이름을 써내려간 위대한 챔피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르나르데스키는 "선배들에게 감사한다. 이제 우리 같은 다음 세대가 그들을 본받아 조국에 최대한 많은 승리를 안겨야 한다"며 "다시 고개를 들고 시작할 것이다. 이탈리아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시 최고의 위치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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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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