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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하정우 “1년간 저승사자로 살기 힘들었다”
2017-11-14 11:50:20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하정우가 '신과함께' 촬영이 유독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배우 하정우는 11월14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리더이자 변호사 강림으로 분했다.

이날 "힘들었다"고 말문을 연 하정우는 "기간도 기간인데 1년이 훌쩍넘는 시간동안 저승사자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하정우는 "세트촬영이 주로 이뤄져 외부활동이 없었다. 햇빛을 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계절 변화를 못 느꼈다. 최근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비타민D가 왜 이렇게 낮냐'고 하더라. 6개월에 한 번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이 출연하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20일 개봉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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