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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장겸 MBC 사장 해임 직접 전했다 ‘담담한 표정’ 김명미 기자
2017-11-14 11:16:47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현진 앵커가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가결 소식을 직접 전했다.

11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앵커는 김장겸 사장 해임안 가결 소식을 직접 브리핑했다.

배현진 앵커는 담담한 표정으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습니다"며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습니다"고 전했다.
배현진 앵커는 지난 2012년 당시 파업에 동참했다가 100여일 만에 회사로 복귀한 바 있다. 그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최장수 앵커직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MBC 노조원들이 배현진 앵커가 사측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문진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임시이사회에서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한지 2개월여 만에 이뤄진 가결이다.(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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