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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삼시세끼’ 득량도 삼형제와 두번째 이별, 시즌3 어때요?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10-14 06:01:02


[뉴스엔 김예은 기자]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득량도와 두 번째 이별을 했다.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내내 아쉬움을 보였던 세 사람. 시즌3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10월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득량도를 떠나는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시세끼 어촌편3’에 이어 다시 득량도를 찾았던 이들은 두 번째 작별 인사를 건네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지막 게스트 신화 이민우와 앤디가 하루를 묵고 떠난 뒤, 삼형제는 마지막 날을 셋이서만 함께 보냈다. 어촌편3 당시부터 소원이었던 ‘돔 잡기’를 이번 시즌 말미 해냈지만 득량도 주민들, 잭슨네 등과 이별하는 게 아쉽지 않을 리 없었다.

셋이 함께하는 마지막 저녁식사부터 아쉬움이 진하게 묻어나왔다. 마지막 저녁메뉴로 베트남 쌀국수를 만든 에릭은 “이제 두 끼 남았다. 평양냉면, 토마도파스타도 안 했다”며 “내 인생에 다시 베트남 쌀국수를 할 일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며 한 시즌이 끝나감을 실감했다.

이는 곧 바다목장편을 함께한 산양 잭슨네와 이별하는 순간도 다가온다는 뜻. 에릭은 “내일은 나도 가봐야겠다”며 마지막이기에 윤균상과 함께 목장에 따라가리라 다짐했다.

다음날 에릭과 윤균상은 함께 바다목장으로 가 산양들을 꼼꼼히 챙기고, 청소도 깔끔히 해줬다. 이들은 한 마리씩 이름을 불러주고 만져주며 애틋한 마음을 꺼내놨다. 윤균상은 “아기들 똥 치워주는 것도 오늘이 끝이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목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던 윤균상이기에 특히나 그랬다.

이후 아침과 점심을 해결한 삼형제는 곧장 짐을 싸 세끼하우스에서 나섰다. 에리카에 타기에 앞서 모여 있던 주민분들과 다정히 인사를 나눴다. “건강하세요”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서지니호에 몸을 실은 에릭은 윤균상에게 “핸드폰 있냐”고 묻더니 “마지막 셀카 하나만 찍자”고 말했다. 이에 배를 운전하던 이서진은 머리를 다듬었고, 삼형제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남겼다. 그리곤 “안녕 득랑도. 안녕 헬리. ”안녕 마가렛“을 외쳤다.

그렇게 득량도 삼형제의 두 번째 득량도 생활이 마무리됐다. 아직 감독판이 남았다지만 아쉬움이 큰 건 사실. 이들이 세 번째 시즌으로 뭉칠 수 있을까.(사진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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