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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박중훈부터 주진모까지, 영화보다 짜릿한 액션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7-10-13 15:20:05


[뉴스엔 김명미 기자]

존재감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가 피 튀기는 살벌한 판으로 뛰어들었다.

12월 첫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가 나쁜 놈을 잡기 위해 나쁜 녀석들이 된 우제문(박중훈), 허일후(주진모), 장성철(양익준), 노진평(김무열), 한강주(지수)의 압도적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5초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숨 돌릴 틈 없이 짜릿하고 강렬한 액션은 기존 드라마보다 한층 더 진화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존재감으로 눈길을 압도한다. 또한 한층 더 살벌해지고 예측은 더욱 불가능해진 녀석들의 등판은 진짜 남자들의 귀환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혈투 속으로 달려든 나쁜 녀석들은 “살고 싶으면, 이 판에서 나가”라는 대사가 예고하듯, 악을 응징하기 위해 더 악한 존재가 돼 피 비린내 나는 죽음을 무릅쓰고 액션을 펼친다. 검사 우제문과 노진평, 전직 조직폭력배 허일후, 형사 장성철, 그리고 형받이 한강주까지, 서로를 피하기도 바쁜 이들이 어째서 서로의 손을 잡게 된 것일까.

지금껏 같은 편으로 만날 일 없을 것 같던 나쁜 녀석들을 한 자리에 모은 사람은 바로 우제문이다. 물불 안 가리는 미친 검사로 불리는 우제문은 악마를 잡기 위해 스스로 악마를 자처한다. 처음 판을 짠 그의 표정은 누구보다 단호해 보인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더 나쁜 녀석들을 처단하기로 한 그의 선택은 현명했고, 계획은 완벽할지에 대한 궁금증은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허일후는 생업 전선으로 뛰어든 전직 조직폭력배. 과거를 숨기고 있고, 과거를 돌려놓고 싶은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표정에는 언제든지 나쁜 놈에게 칼날을 겨눌 수 있을 살벌함이 여전히 느껴진다. 잡히는 대로 박스를 집어 던지는 똘끼로 등장한 장성철은 순도 100% 또라이 형사. 그가 이 판에 끼어든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돈이다. 단순하지만 무서운 목표는 물불 가리지 않는 행동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노진평은 아직 사태 파악이 덜 끝난 신입 검사다. 자신이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왜 싸워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 판에 들어왔다. 하지만 노진평의 독기 서린 눈빛은 악의 실체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강렬하게 변화할 모습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형을 대신 살아주는 ‘형받이’라는 설명 외 모든 것이 베일에 감춰진 한강주는 표정만으로도 압도적 존재감을 어필한다. 가장 밑바닥에서 살아오며 나쁜 놈에 대한 복수심만 남은 한강주는 누구를 위해 나쁜 녀석들이 됐는지 궁금해진다. 오는



12월 OCN 첫 방송 예정.(사진=OCN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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