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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김갑수는 어떻게 국민 욕받이가 됐나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7-10-13 12:54:32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의 김갑수가 ‘악역’보다 열 받는 ‘남편역’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에서 김갑수는 ‘가부장 끝판왕’ 이신모 역을 맡아 매회 시청자들의 분노지수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악역보다 센 캐릭터”라면서 신모의 행동을 씹고 뜯고 욕하며 현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신모에게 졸혼을 넘어 이혼을 요구한 영혜(김미숙 분)를 향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줄을 있고 있는 상황. 이에 ‘밥차남’ 김갑수는 어떻게 ‘국민 욕받이’가 되었는지, 악행보다 지독한 신모의 만행을 짚어본다.

▲환장어록 : 야! 홍영혜!

신모는 매회, 전국 아내들을 환장하게 만드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그 주옥 같은 면면을 살펴보자면 “어떻게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김치 하나 내 입에 못 맞춰!”, “여자가 늙으면 뱃살하고 얼굴만 두꺼워진다더니 당신 작부야? 천박하게시리”, “너 낼 모레면 환갑인데 생리도 끝난 널 누가 여자로 쳐주기나 한대? 넌 그냥 사람, 중성!” 등, 당장이라도 밥상을 엎고 싶을 정도다.

​이중 최고의 명대사(?)는 “야! 홍영혜!”라고 해도 무방하다. 장성한 자녀가 둘이나 있는 중년의 아내를 ‘야’, ’너’처럼 존중 없는 호칭으로 부르는 신모의 모습은 그가 아내라는 존재를 동반자가 아닌 아랫사람 정도로 괄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다가도 자신이 아쉬운 입장이 되면 ‘여보’라고 부르며 아양을 떠는 신모의 이중성은 가증스러울 정도라는 반응.

▲삐뚤어진 가족 사랑 : 다 너희를 위한 거야!

신모의 삐뚤어진 가족사랑은 시청자들의 숨을 턱턱 막히게 만든다.

신모는 자녀들의 결혼, 취업, 연애 등 모든 것에 개입하며 그것을 ‘다 너희를 위한 것이다’라고 합리화한다. 신모는 소원(박진우 분)과 첫사랑을 갈라놓고, 부동산 졸부 집안과 결혼시켜 쇼윈도 부부로 살게 했다. 루리(최수영 분)에게도 마찬가지. 태양(온주완 분)과의 만남을 결사 반대하고 억지로 선을 보게 만드는 등 자녀들의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가운데 가족의 ‘행복’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소원과 루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없고, 본인이 바라는 ‘자녀들의 삶’을 강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녀들의 자유를 맘 내키는 대로 침해하는 신모의 행동은 울화통이 터지게 만든다.

▲대책 없는 마이페이스 : 네 엄마는 며칠 저러다가 체념하고 애 키워 줄 거야~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신모의 마이페이스는 혀를 내두르게 만들 정도다.

그 단적인 예는 12회에서 찾을 수 있다. 12회, 신모는 소원의 혼외자인 한결(김하나 분)의 존재가 영혜에게 발각되자 금지옥엽 장남 소원의 가정을 망치지 않기 위해 한결을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꼼수’를 부렸다. 이에 극심한 충격을 받은 영혜는 쌀 한 톨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하는 공황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정작 신모는 만사태평. 심지어 신모는 영혜의 의중은 아랑곳없이 소원에게 “네 엄마는 며칠 저러다가 체념하고 키워 줄 거다. 너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꽃길만 걸어라”라고 설득하는가 하면, 한결의 양육비를 벌겠다고 재취업까지 준비하는 등 대책 없이 발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처럼 아내의 심리상태는 아랑곳 없이,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신모의 성격은 얄미움 그 자체다.

이 밖에도 신모는 말로는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는 극단적인 가부장 남편의 모습으로 매회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신모 캐릭터’가 선악구도가 분명한 드라마 속 악인 캐릭터보다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현실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연기해내는 김갑수의 명불허전 연기력 역시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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