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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첫 복수성공, 이준영도 복수하나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10-13 06:10:15


라미란이 이요원 명세빈의 도움으로 환골탈태, 복수에 성공한 가운데 이준영의 복자 클럽 가입이 예고됐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2회 (극본 황다은 김이지/연출 권석장)에서 홍도희(라미란 분)는 복수에 성공했다.

김정혜(이요원 분)의 주도로 이미숙(명세빈 분) 홍도희까지 모여 부암동 복수자들 소셜 클럽, 일명 복자클럽이 결성됐다. 김정혜는 남편의 혼외자, 이미숙은 남편의 가정폭력, 홍도희는 아들 합의금 때문에 복수를 결심했고, 김정혜는 먼저 “집안끼리 연결된 결혼이라 이혼은 안 된다. 법에 저촉되지 않는 복수를 원한다”고 말했다.
실상 김정혜는 별다른 구체적인 생각이 없었고, 이미숙 홍도희는 ‘괜히 한다고 그랬나?’라고 속말하며 갈등했다. 반대로 김정혜는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보며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했다. 그런 세 사람 앞에 바로 첫 번째 복수 타깃이 등장했다. 세 사람이 커피 값을 계산하려는 데 한 남자가 알바생에게 억지를 쓰며 진상을 부린 것.

홍도희의 주도로 세 여자는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에게 물을 뿌렸고, 남자는 물세례를 맞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작은 성취감을 맛본 세 여자는 홍도희의 아들 합의금 문제부터 해결에 나섰다. 홍도희 아들 김희수는 생선 장사를 하는 모친 때문에 황정욱(신동우 분)에게서 “비린내”라는 놀림을 받다가 싸웠고, 황정욱 모친은 합의금 2천만 원을 요구했다.

김정혜는 선뜻 2천만 원을 내주려고 했지만 홍도희가 원한 것은 합의금 조정. 김정혜는 민변호사를 소개했고, 홍도희는 김정혜 이미숙의 도움으로 겉모습과 말투까지 환골탈태 황정욱 모친에게 당당하게 합의금 조정을 요구했다. 황정욱 모친은 홍도희의 달라진 모습에 경악했고, 김정혜까지 지원사격하자 합의금을 5백만 원으로 조정했다.

기분이 좋아진 홍도희는 김정혜 이미숙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고 그 파티를 계기로 세 여자는 의자매로 거듭났다. 특히 김정혜는 홍도희 덕분에 처음 다방커피, 소맥을 맛본데 이어 김희수 덕분에 처음 해장라면을 맛보며 홍도희 가족에게 푹 빠져 버렸다. 여기에 이수겸(이준영 분)은 우연히 김희수에 집에 들렀다가 김정혜가 복수를 준비중인 사실을 알았다.

만취한 김정혜가 이수겸을 홍도희로 오해 “복수 파이팅”을 외친 것. 이후 이날 방송말미 이수겸은 김정혜에게 “사모님과 거래하고 싶다. 저도 복수하고 싶다”고 말하며 김정혜 남편의 혼외자인 이수겸까지 복자클럽에 합류하게 될지 이어질 복수극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부암동



복수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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