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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경문 감독 “노진혁, 내년 1군서 많이 보게될 것” 안형준 기자
안형준 기자 2017-10-11 23:10:22

[창원(경남)=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10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NC는 완전히 살아난 타선을 앞세워 롯데에 13-6 완승을 거뒀다. NC는 2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NC 김경문 감독은 "1회초 김태군의 견제가 상대 분위기를 끊으며 좋은 분위기가 왔다. 상대가 따라올 때마다 좋은 홈런이 터져 원동력이 됐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신의 한 수가 된 노진혁의 기용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운이 참 좋다. 노진혁이 안타 1개만 쳐도 수비를 기대하고 냈는데 기대보다 좋은 활약을 했다"고 웃었다.

김경문 감독은 노진혁에 대해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된다. 박석민도 힘내서 다음 경기 준비했으면 한다. 내년에는 노진혁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좋은 잠재력을 가진 내야수다. 1군에서 많이 뛰게 될 것이다. 처음에 4번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입단했지만 미흡했다. 손목 힘이 좋은 것은 알았는데 수비를 잘해 수비 백업으로 많이 썼다. 앞으로 또 이렇게 치기는 쉽지 않겠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큰 활약을 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오늘은 운이 좋았다.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며 "스코어가 많이 벌어졌을 때는 투수를 많이 안쓰고 싶지만 5-6점도 안심할 점수는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4차전 선발투수로 최금강을 예고한 김경문 감독은 "투수코치가 컨디션이 좋다고 하더라. 이재학과 고민했지만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최금강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해커는 5차전 준비할 것이다"고 못박았다.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간 선발 맨쉽에 대해서는 "더 던질 수 있다고 했는데 남은 경기도 있는 만큼 이해를 구했다. 투구 수가 실책으로 늘어났으니 맨쉽에게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미안하다"고 언급했다.(사진=김경문/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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