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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부터 ‘어 퍼펙트데이’까지 독창적 스토리텔링 영화 러쉬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09-17 10:17:31


[뉴스엔 박아름 기자]

본격적인 추석 성수기 극장가를 앞두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대거 개봉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 극장가,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9월 14일 개봉한 '윈드 리버', '몬스터 콜', 그리고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 퍼펙트 데이'와 '인비저블 게스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웰메이드 외화 작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윈드 리버'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와 '로스트 인 더스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각본가 반열에 오른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작품이다.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명품 서스펜스 장르. 제레미 레너의 묵직한 열연과 미국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낸 고품격 각본은 웰메이드 스릴러 팬들의 지지를 받을 예정이다.

'몬스터 콜'은 기댈 곳 없는 소년 ‘코너’가 스스로 외면하던 상처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하는 두려움과 죄책감’을 섬세하게 연출해냄은 물론, 엄마의 죽음을 예감하는 주인공 ‘코너’의 상실감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감성 판타지 장르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개봉 예정인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이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알게 되는 웰메이드 스릴러 작품. 한국영화 리메이크 확정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한 편의 추리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독창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휘어잡을 것이다.

한편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 퍼펙트 데이'는 국경없는 의사회 출신 작가의 현장감 넘치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쟁 후의 내전 상황을 다루고 있지만 통상적인 전쟁 영화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전개가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와 팀 로빈스의 유쾌한 파트너 케미는 작품 곳곳에 유머와 풍자를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일상적인 상황 속에서 느껴지는 전쟁의 아이러니와 원칙과 생존 사이의 부조리성에서 오는 보편적인 공감대는 통상적인 전쟁 영화를 벗어난 개성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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