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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추블리네’ 야노시호,톱모델 타이틀 100% 내려놨다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09-17 06:00:01


[뉴스엔 김예은 기자]

톱모델이란 타이틀은 100% 내려놨다. 야노시호가 몽골에선 그저 해맑고 털털한 성격의 사랑이 엄마가 됐다.

9월 16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과 UFC 선수 김동현 강경호, 모델 아이린 엄휘연, 배우 김민준이 몽골 아르항가이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다함께 온천을 가고, 흩어져 나담축제를 위한 훈련을 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야노시호의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폭발했다. 톱모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고, 요리를 할 때도 강가에서 빨래와 설거지를 할 때도 털털함 그 자체. 한국말이 부쩍 늘어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말하는 모습은 더욱 미소를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하루종일 가족을 위해 움직였다. 나담축제를 위해 몽골 씨름선수들과 UFC 선수 3인방은 내내 훈련에 임했고, 이에 야노시호는 아이린 엄휘연과 함께 삼계탕을 끓였다. 그는 불이 장작에 잘 붙지 않자 연기를 꾹꾹 참아가며 바람을 불어넣었고, 요리를 하며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다.

다음날은 주부 야노시호로 변신했다. 그는 빨랫감과 설거지거리를 챙겨 게르촌에서 조금 떨어진 강가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양동이가 없다. 힘들다”며 한숨을 내쉰 그는 이내 물 마시는 말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강에 볼일을 보는 동물을 보곤 “나도 해보고 싶다. 분명 쟤도 기분이 좋을 거다”며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티셔츠를 손빨래하다 “추상 냄새가 난다. 몽골에서도 향수를 쓰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수세미가 없는 탓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다 “손톱이 수세미다”, “기분이 안 좋다. 미끄럽다”며 울상을 지어 또 웃음을 줬다.

물론 톱모델 면모를 보여준 순간도 있었다. 추블리네가 모두 함께 야외 온천에 갔을 당시 몸에 딱 붙는 수영복을 입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하지만 그보다도 빛난 건 어디서나 돋보인 야노시호의 밝은 에너지. 몽골에서만큼은 해맑은 사랑이 엄마였다



.(사진=SBS ‘추블리네가 떴다’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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