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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류현진 열애 언급 “심성이 고운 따뜻한 사람..오작교는 정민철” 황수연 기자
황수연 기자 2017-09-16 10:29:15


[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과의 열애를 언급했다.

배지현은 9월 15일 방송된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류현진과 열애 인정 후 첫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배지현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야구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민망하긴 하지만 MC로서 한 마디 말없이 넘어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운을 뗐다.
동료 아나운서가 소감을 묻자 배지현은 "열애 공개 시점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일찍 알려져서 당황했다. 하지만 지금은 안정됐다. 개운하다"고 말했다.

배지현은 류현진 매력으로는 "일단 워낙 낙천적이고 착하다. 꽤 오래 만났는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심성이 고운 따뜻한 사람"이라고 자랑했다.

오작교가 돼 준 사람은 정민철 해설위원이었다. 배지현은 "정 위원 님이 저를 좋게 보셔서 류현진 선수에게 좋은 얘기를 해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지현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열애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2년 동안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KBO리그 통산 98승, 신인왕, MVP 등을 수상한 최고의 좌완 투수다. 2013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통산 33승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어깨 수술 후 올 시즌 복귀한 류현진은 5승7패 평균자책점 3.59로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프리랜서를 선언, MBC스포츠플러스 '2017 베이스볼 투나잇'



등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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