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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오지은, 딸 찾았다.. 최윤소 자살시도 (종합)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2017-09-13 20:29:02

오지은이 딸을 찾았고 최윤소는 도주 끝에 자살을 예고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100회 (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 손여리(오지은 분)는 딸을 찾았고, 구해주(최윤소 분)는 도주극을 끝내려 했다.

구해주는 얼떨결에 손여리 딸 손봄(김마야/김지안 분)을 납치한 채로 도주하게 됐고, 홍지원(배종옥 분)은 그런 구해주를 찾아가 자수를 권하다가 길거리에 버려졌다. 버려진 홍지원을 구해주를 쫓던 손여리가 발견해 차에 태웠다.
구해주가 홍지원을 “손여리 엄마라고 손여리 복수 대신 하려던 것 아니냐”고 분노한 것과 같이 손여리는 홍지원에게 “구해주 엄마라고 구해주 빼돌리려던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이어 차 타이어 펑크가 나며 사고가 나자 홍지원은 손여리를 꼭 끌어안고 쓰러져다.

뒤이어 의식을 찾은 홍지원 손여리는 차 수리를 위한 전화를 걸고 근처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했다. 그 곳에서 손여리는 홍지원의 어깨에 남겨진 화상 흉터를 보고 “핏덩어리를 그렇게 버리고 갔으면서 왜 불속에는 뛰어 들어서 날 구했냐”며 성냈고, 홍지원은 “너도 그 불 속에서 봄이 걱정만 하고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다”고 답했다.

그날 밤 홍지원은 잠든 손여리의 손을 잡고 “미안하다”고 말했고, 손여리는 홍지원이 잡은 손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다음 날 아침 손여리는 홍지원의 화상 흉터에 약을 발라줬지만 홍지원이 꺾어온 꽃은 버리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 사이 구도치(박윤재 분)는 구해주의 방화범 스캔들로 회사에 위기가 닥치자 제 지분 전부를 직원들에게 환원하고 내려오기로 결정했다. 구도영(변우민 분) 역시 딸 구해주의 몫까지 내려놓기로 했다. 구해주는 그 신문기사를 보고 더 망연자실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구해주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혼자 바닷가로 갔다. 손여리는 딸 손봄을 찾았다. 구해주는 죽은 쌍둥이를 보낸 바닷가에서 김무열(서지석 분)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냈고, 김무열은 구해주의 자살을 직감하고 경악했다. 구도치 역시 손여리에게 상황을 알렸고, 손여리도 경악했다. (사진=KBS 2TV ‘이름 없는 여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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