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로그인 | 회원가입

사진구매문의

앳스타일

[결정적장면]돈스파이크, 모두가 놀란 남양주 복층집+누나같은 母

[결정적장면]안현수, 입이 떡 벌어지는 모스크바 2층 대저택 클래스

‘미우새’ 자쿠지에 자동문까지, 도끼 120평 초호화 2층집 공개

[결정적장면]‘슈돌’ 이동국 가족 이사 새집 공개, 들여다봤더니

[무비보고서]‘구세주’ 최성국도 살리지못한 C급 코미디
2017-09-13 06:36:37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국형 코미디 영화의 부활이 이토록 어렵다니.

정통 코미디 영화 '구세주' 시리즈가 2006년 반전 흥행에 성공했던 1편, 2009년 속편 '구세주2'에 이어 3편인 '구세주: 리턴즈'로 8년만에 야심차게 돌아왔다. 코미디 장인이라 불리는 최성국과 함께.
무려 8년만에 귀환한 영화 '구세주: 리턴즈'. 물론 최근 스릴러, 블록버스터, 사극 등이 판을 치는 영화계에서 '구세주: 리턴즈'의 등장은 꽤 반가운 일이다. 과거 절대적 강세를 보였던 한국형 코미디 영화들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구세주: 리턴즈'는 코미디로 승부를 봐야하는 정통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 웃음 포인트를 도무지 찾기 힘든 영화다. 물론 의도는 좋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등장한 '구세주: 리턴즈'가 한국형 코미디 영화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그런데 웃기지 않았다는 점이 더욱 아쉬움을 자아낸다.

'구세주' 시리즈와 '만남의 광장', '위대한 유산' 등 코미디 영화 프로듀서, 제작, 기획을 맡았던 송창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영화다. 1997년 IMF 시절, 마음만은 폼 나는 가장이지만 현실은 쪽박인 상훈(최성국)이 또다시 사업 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하자 자금난을 메꾸기 위해 이 구역 미친X으로 정평 난 사채업자(이준혁)을 찾아가고 그에게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 허세를 부리며 간신히 가족들에게 처지를 숨기는 내용이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최성국과 이준혁이 웃기기 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고군분투한다.

최성국은 능청맞은 스킬로 딱 기대만큼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준혁은 음란 사채업자로서 19금 입담과 코믹함을 넘나들며 그만의 코믹 연기를 선사한다. 그러나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 최강자 최성국과 신흥 강자 이준혁의 조합은 기대보다 약하다.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 '구세주: 리턴즈'는 투톱 최성국, 이준혁의 '아재브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영화에서는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숙집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사채업자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별개로 펼쳐지면서 두 사람이 만나 코믹 호흡을 맞출 기회는 많지 않다.

차라리 '구세주: 리턴즈'에서는 하숙집에 모인 일명 '난장 인생' 청춘들의 인생 이야기가 더 돋보인다. 송삼동, 정이연, 김보민 등 하숙집 식구들로 열연한 조연들의 앙상블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정 많고 푸근한 하숙집 아줌마로 털털한 변신을 시도한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의 첫 연기 도전도 합격점을 줄 만 하다. 짧은 등장에도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 김도균, 김경진의 카메오 출연도 인상적이다.

대본에도 없던 배우들의 애드리브와 즉흥 연기로 코믹신의 대부분을 완성했다는 '구세주: 리턴즈'. 물론 영화를 가볍게 본다면 웃긴 장면들이 있을 수 있지만 작정한듯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리고 첫 등장하는 최성국, 여직원의 신체 일부에 집착하고 노골적으로 들이대고 심지어 만지기까지하는 이준혁, 친하게 지내는 하숙집 여성 메이트가 샤워하는 모습을 매일 밤마다 훔쳐보는 배진웅까지, '구세주: 리턴즈'는 범죄라 해도 무방한 행위들로 억지 웃음을 짜내려 한다. 최근 영화계에서 여성 캐릭터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시대에 뒤처진 듯한 이 장면들은 관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래도 '구세주: 리턴즈'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IMF 시절에 대한 향수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비록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는 내용과 코미디를 선보였다고 하지만 따뜻함만큼은 잃지 않으려 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시선과 눈높이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변했다. 웃을 일 없는 요즘,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정통 코미디 영화의 부활을 예고하며 출사표를 던진 '구세주: 리턴즈'는 그저 야한 얘기로만 웃기려 하는 C급 영화에 머무는 걸까. 이것이 한국 코미디 영화의 한계인 걸까. 과연 이 옛날 코미디에 관객들은 얼마나 공감하고 응답할지 궁금해진다. 9월14일 개봉. (사진=영화 '구세주': 리턴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걸스데이 민아, 인어공주 뺨치는 비키니 자태
개코, 미모의 아내 김수미와 꿀 뚝뚝 커플룩 ‘여전히 신혼’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X벤틀리, 같은 옷 다른 느낌
주영훈♥이윤미, 두 딸 재우고 오붓하게 한잔 “참 좋다”
‘슈퍼맨’ 윌리엄, 허지웅 깔끔하우스 방문 “다른 아기들은 못 와”
‘슈가맨2’ 이지연, 9살 연하 미국인 남편 공개 “전남편과 이혼”
주병진, 테라스 3개+사우나실도 있는 초호화 싱글하우스 ‘입이 쩍’
역술인 “김민희 내후년까지 결혼운, 상반기 구설수 조심하길”

      SNS 계정으로 로그인             

달심이 한혜진

자체발광 사무...

종현 이어지는 ...

탄탄대로 세븐...

경희대 아이돌 부정입학 논란에 죄없는 연예인까지 줄소환

“나도 같은 경험” 김새롬 담담한 이혼고백에 누리꾼 응원 쏟아져

고전하던 ‘투깝스’ 시청률 1위·자체최고 기록 세우며 반전 퇴장

걸스데이 민아, 인어공주 뺨치는 비키니 자태

[어제TV]“김국진♥강수지 부러워” 이혼 2번 강문영 밝힌 외로움(불청)

개코, 미모의 아내 김수미와 꿀 뚝뚝 커플룩 ‘여전히 신혼’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X벤틀리, 같은 옷 다른 느낌

[결정적장면]‘내남자의비밀’ 치매 윤주상, 흑화 이상숙 발차기 응징 “개수작”

강문영 쿨한 입담 ‘불타는 청춘’ 시청률 상승에 1위까지

정민성 “‘감빵생활’은 터닝포인트, 두 아들이 좋아해 더 기뻐”(인터뷰)

[이슈와치]“소름끼친다” 참고 참았던 신화 김동완, 사생팬에 칼빼든 이유

[TV와치]‘무한도전’ 조세호 정말 잘 들어왔다

[TV와치]‘황금빛 내인생’ 임성한의 귀환? 작가의 무리수

공효진, 공유 정유미 결혼루머에 “미칠 노릇, 왜 나랑은?”

고현정X이진욱 컴백작 ‘리턴’, 장르물 흥행史 이을까(종합)

[TV와치]잘 나가던 ‘자기야’, ‘무도-불후’ 사이서 괜찮을까

[TV와치]‘어서와’ 65세와 20대의 여행이라니, 조합부터가 힐링

[단독]‘손녀딸 지키려다’ 박지성 모친상, 더 안타깝네요

[무비와치]“우현, 故이한열 잃어버린 운동화 한짝 생생히 기억해”

[TV와치]‘효리네민박2’ 알바생이 윤아-박보검이라니

박호산 “‘혀짧체’ 유행 신..

“도다와 도다와.” 문래동 카이스트 이감 후 배우 박호산에게 가장 많이 달린 댓..

‘더유닛’ 이건-대원 “매니저 없이 ..

김동욱 “커프 이미지에 발목? 계속 잡..

‘1987’ 김태리 “강동원, 배우로서 ..

‘황금빛’ 이다인 “신현수♥조우리, ..

‘1987’ 장준환 감독, 왜 강동원 여진..

 

뉴스엔 회사소개 조직도 찾아오시는길 광고문의 사업제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개인정보취급방침 고객센터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