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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별거가 별거냐2’ 김지영, 시모X남편 잔소리 폭격에 진땀 김예은 기자
김예은 기자 2017-09-10 06:48:23


[뉴스엔 김예은 기자]

김지영이 시어머니와 남편의 잔소리 폭격에 진땀을 뺐다. 이 모습을 보던 다른 남성, 여성 멤버들도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9월 9일 첫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두 번째 결혼 방학'에서는 별거를 앞둔 남성진 김지영 부부에게 시어머니 김용림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런데 이는 남성진이 전하지 않았던 약속된 스케줄. 김지영은 갑작스런 시어머니의 방문에 당황했고, 잔소리를 듣고 말았다.
남성진은 김용림이 온다는 사실을 전하지 않고도 “굳이 뭐 잠깐 주고 가신다고 해서. 얘기 할 필요가 있나"라고 당당히 말했다. 하지만 집을 정리하고 먹을 것이라도 준비하고 싶었던 김지영의 마음은 달랐을 터. 김용림은 ”나는 애기하고 왔다. 말은 안 해도 황당할 거 아니니. 얘기도 없이 왔다고 할 거 아니니”라고 말해 김지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남성진은 최근 다리 철심을 빼는 수술을 했다. 이에 걱정이 됐던 김용림은 낙지 등 몸보신 음식을 들고 왔다. 그리곤 아들 다리를 매만지며 걱정스러워했다. 앞서 김지영은 비위가 약함에도 남성진의 상처를 치료해준 바. 이에 힘들었다고 토로하자 김용림은 “그럼 너 발도 안 만져주겠다”며 지적했다.

비위가 약한 김지영은 낙지를 손질하면서도 힘들어 했다. 이에 결국 낙지 손질은 남성진의 몫. 김용림은 “칼질은 쟤, 지영이보고 하라고 해”라고 말했다. 김지영이 고무장갑을 끼려 하자 “고무장갑 끼지 마. 그거 끼지 마”라고 말하기도. 김지영이 “느낌이 너무 이상하다”고 토로했지만 김용림도 남성진도 “낙지 한마리 가지고 와서 난리다”고 잔소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현영은 “언니 성격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남편 째려볼 수도 있는데 웃으신다”며 김지영을 극찬했다.

남성진이 술 얘기를 할 때도 불똥은 김지영에게 튀었다. 남성진은 낙지를 먹다 “이것만 못 먹겠다”며 술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림은 “아까 냉장고 보니 술 많더라. 술 먹지 마라”고 김지영에게 말했고, 김지영은 “요즘 술 안 먹는다”며 남성진에게 SOS를 쳤다. 그러자 남성진은 “누가 뭐래?”라며 퉁명스럽게 답해 다른 아내들의 원성을 샀다. 박지윤은 “‘엄마 저거 지영이 거 아니야. 내 거야’ 이렇게 해줘야지”라고 말하기도.

결국 시어머니 김용림이 돌아간 후 집안 분위기는 차가워졌다. 김지영은 “왜 어머니 오신다고 얘기를 안 하냐. 잠깐 왔다가셔도 얘기를 해줘야지”라고 토로한 뒤 “내가 뭘 그렇게 못하나. 그런 생각이 좀 든다. 너무 외롭다”며 눈물을 쏟고 말았다.

남성진 김지영은 시즌1을 통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진은 냉랭한 모습. 첫 방송부터 시어머니와 남편의 잔소리 폭격에 너덜너덜해진 김지영이다. 이들이 두 번째 별거로 더 나은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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