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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진영 8주기,여전히 그리운 국화꽃향기
2017-09-01 08:38:14

[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흘렀다.

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3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008년 위암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1년 여만에 전해진 비보였다.

1972년 6월 14일 생인 고인은 지난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를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00년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으로 주목을 받은 장진영은 2003년 '싱글즈'로 제2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후 '국화꽃 향기',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다.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가 유작이다.

세상을 떠났지만 장진영의 이름은 길이 남았다. 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딸을 기리는 마음으로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후원에 앞장섰다. 또한 장진영 모교인 전북대학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 활동으로 따뜻함을 안겼다.

장진영은 떠났지만, 작품 속 고인은 여전히 우리곁에 남아있다. 9월 1일, 오늘따라 장진영이 그리워지는 날이다(사진=故장진영)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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