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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혹성탈출’ 10대부터 50대까지 이러니 반하지
2017-08-14 10:24:40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1. 10대 관객, 대자연이 선사하는 스펙타클부터 매력만점 NEW 캐릭터들까지!

10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대자연이 선사하는 스펙타클과 매력만점 새로운 유인원 캐릭터들이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답게 설원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투와 눈사태 장면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 장면들은 실제 폭설이 내리는 캐나다에서 촬영이 진행 돼 더욱 사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져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물원에서 탈출해 격변의 시대를 홀로 헤쳐온 똑똑한 침팬지 ‘배드 에이프’는 특유의 유쾌하고 잔망스러운 성격으로 시저 무리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노바’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유인원들과 교감을 나눈다. 특히 노바는 인간과 유인원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점점 어두워져만 가는 시저의 내면을 위로해주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 2030 관객, 볼거리뿐 아니라 깊이 있는 질문 전하는 품위있는 블록버스터!

2030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는 바로 깊이 있는 메시지다. 기존 여름철 블록버스터들이 거대한 액션을 필두로 화려한 볼거리에만 치중하는 반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스케일 큰 액션씬은 물론 관객들에게 진정한 ‘휴머니즘’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타 블록버스터와 차별성을 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저가 인간군에게 가족을 잃으며 딜레마를 겪는 모습과, 인류의 멸종 앞에서 생존을 위해 인간성을 버려야 한다는 대령과의 강렬한 대립을 그려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보통 여름철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그러나 여름철 블록버스터라고 해서 모두 이야기와 진진한 심리묘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증거가 혹성탈출이다. 볼거리가 풍부한 대작이자 캐릭터를 깊이 있게 탐구한 수작이다”라며 호평을 전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3. 4050 관객, 가슴 찡한 부성애와 오리지널 혹성탈출 시리즈의 진한 향수까지!

시저는 무자비한 인간군 대령에 의해 자신의 가족들은 물론 동료들을 무참히 잃고 분노한다. 인간군 대령에 의해 가족을 잃게 된 시저의 슬픔과 분노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가슴 찡한 부성애로 다가오며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시저의 이런 깊이 있는 감정선은 배우 앤디 서키스의 완벽한 열연으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작품은 1968 오리지널 '혹성탈출'에 대한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소녀 ‘노바’는 1968년 오리지널 '혹성탈출'에서 유인원 무리와 함께 살아가는 여인 ‘노바’와 같은 이름으로 등장해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따라서 1968년 '혹성탈출'을 기억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이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현대적 기술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새로운 ‘혹성탈출’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15일 개봉.

(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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