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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소름끼치는 사이비 교주, 어떻게 탄생했나
2017-08-14 09:09:33

 

[뉴스엔 박아름 기자]

완벽한 사이비 교주가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노력에 있었다.

배우 조성하는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교주 '구선원'의 교주이자 영의 아버지 백정기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작은 시골 마을인 무지군에서 신도들을 홀리며 사리사욕을 채우는 극악무도한 악역 캐릭터로, 한없이 인자한 미소 속 검은 속내를 은근히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번 주 방송 분에서 조성하는 조재윤과 은밀한 거래를 한 것 같은 섬뜩한 눈빛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영혼 구원이라는 명목 아래 다른 계략이 있는 듯, 음흉한 말투로 보는 이를 긴장 시켰다. 뿐만 아니라 아들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는 상미(서예지 분)네 접근해 위로하는 척하며 사이비 교단으로 점차 이끌었다. 조성하의 이런 행동은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매번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소화한 조성하는 '구해줘'에서 역시 독보적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백정기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그려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김성수 감독과 끊임없는 상의, 철저한 대본 분석 등으로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하며 실제 사이비 교주 갔다는 여론까지 형성하고
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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